1.각 라인의 상성을 맞춰서 루트를 짜야됨
라인전은 당연히 후픽으로 카운터 가져온 놈이 유리하고 유리한 라인이 있으면 불리한 라인도 있는 법
당연히 주도권이 없는 라인 근처에서 정글싸움을 벌이면 팀원이 커버가기 힘들 수밖에 없음
커버는 가까운 쪽이 빠른게 아니라 주도권 가진 쪽이 빠른거임
2.빅웨이브 때 오는 갱은 리스크가 크다
상대는 미니언이 지원사격을 해주고 빅웨이브 덜먹은 라이너는 레벨이 딸리는 경우가 많음
이럴때 갱오면 미니언에 쳐맞다가 한명은 데려가거나 더블킬 나오는 상황도 나올 가능성이 커짐
갱 실패하기라도 하면 이미 빅웨이브 포탑에 다박혀서 라이너는 경험치 골드 오지게 손해보고 정글러도 동선낭비
성공해도 빅웨이브 박히는건 똑같아서 상대라이너보다 경험치 이득을 못보거나 킬을 정글러가 먹으면 오히려 손해보는 상황까지 나옴
3.실패한 갱은 오히려 손해다
갱호응이란게 미니언 포기하고 하는건데 킬 내지 스펠이라도 뽑아야지 이득을 보는거지
상대가 스펠 하나 안쓰고 스무쓰하게 받아냈다? 이러면 라이너 정글러 쌍으로 손해보는거임
그래서 라이너들이 상대 갱 여러번 받아내면 역으로 킬딴것도 아닌데 슈퍼플레이라고 하는거고
라이너도 갱호응할만한 스킬이 있을때 들어가야 최소 점멸이라도 뺄텐데 스킬 쿨이라고 백핑찍어도 굳이 들어가서 손해보는 사람들이 있음
기왕 갱 가는거 조금만 더 정교하게 들어가는게 어떨까 싶음
세줄요약
1.주도권 없는 곳에서 바위게 싸움하지 마라
2.빅웨이브때 갱가지 마라
3.라이너 말좀 들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