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오브레전드리그오브레전드

온라인 358

8년 알고 지낸 여사친이랑 했습니다.

조회수 3,348댓글 6추천 3

말 그대로 선 넘었습니다

평소처럼 만나서 밥먹으면서 간단하게 술한잔 했는데

둘이서 소주 한병도 제대로 안까고 맥주만 홀짝거렸습니다..

서로 안부물으면서 대화하는도중

친구가 혼자자기 외롭다고 자기집 가서 자라고 하길래

술도 거의 안마셨고 별 일 있겠나 싶어 갔죠

방이 두개라 처음에는 다른방에서 자면 된라고 하길래 그러려고 했더니

갑자기 본인은 침대에서 잘테니깐 넌 밑에서 자라면서 방으로 끌고오는겁니다.

알겠다 하고 자려니까 이번엔 갑자기 베개를 뺏어서 침대에 놔두더니

옆에서 자라는겁니다 안건든다고ㅋㅋ

그래놓고 옆에 눕고 불 끄니깐 얘가 계속 제 상체를 쓰다듬으면서

자극시키더라구요. 아무리 제가 얘를 친구로써 오래봤다지만 저도 남자이기때문에

몸도 뜨거워지고 심장도 빨리 뛰어버리니깐 친구는 계속 자극시키고 전 철벽치고..

그짓을 3시간쯤 했습니다..도저히 잠이 안오더라구요. 저도 얘가 계속 이러니깐

무슨 마음이였는지는 모르겠는데 점점 저도 그냥 거부를 안하기 시작했어요.

그러니깐 얘도 과감해져서  제 거기에 손이 가더라구요 저도 남자인지라 솔직히

이미 반응이 올라온 상태였고 얘가 자연스럽게 밑쪽으로 가더니 입으로..네..

결론은..선 넘었습니다. 둘다 술도 전혀 취하지 않은 상태에서 저지른 일이다보니

실수? 이런건 애초에 성립이 안되고..그 다음날 저는 휴무날이라 친구 출근하는거

배웅해주고..아직까지 아무렇지않게 연락하고있어요.. 친구가 후회하냐는 말을하길래

전 후회 하지 않는다고 했고 그 친구도 후회하지 않는대요..

저도 여자경험이 많은건 아니지만 적지않게 만나봤지만 이런 경우는

어떻게 받아들여야하나요 소위 이게 그냥 섹파인가요?

그친구는 도대체 어떤 마음인건가요..?

* 모든걸 걸고 뭐 야설 이런거 아니고 어제 겪은 실화입니다..

친구가 어떤마음인지 너무 궁금하네요 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