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가지고 이렇게 하게 될줄을 몰랐는데 내일 검찰청에 고소장 접수하러 갈 예정입니다.
26일 27일 이틀동안 롤하면서 욕을 선넘게 하는 유저분들이 있었습니다.
어디 사는 몇살 누구입니다. 욕하지 마세요.라고 말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패드립, 성적인 모욕 등을 듣고 눈이 돌아가지고 이리저리 알아보면서 고소장을 작성하였습니다. 스크린샷을 찍어서 증거로 남겨두었구요. 그냥 게임은 게임일 뿐이라고 생각하여 나한테 하는 욕정도야 참아 넘길 수 있었지만 신분은 밝혔음에도 부모님을 내가 강간해서 목매달아 죽었다느니 , 부모님 몸 팔시간에 공부좀 하지 이러한 도가 지나치는 욕설을 들으니 도저히 못참겠더라구요. 누군가는 채팅을 차단하고 하면 될 것 아니냐라고 하시겠지만 저는 그냥 사람들이 책임을 질 수 있는 채팅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경찰서 접수보단 검찰청 접수다 더 효과적이라고 들어서 바로 검찰청에 가보려고 합니다. 뭐 고소가 안될 수도 있겠지만 이렇게라도 느낀 모욕감을 해소하고 싶네요ㅜㅜㅜㅜ두서없이 적어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