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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 선수와 일반인의 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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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중에서도 이스포츠는 유독 일반인과 프로선수의 격차가 크게 느껴지지 않는 거 같음. 운동선수의 경우에는 일반인들이 쉽게 접하지 못하던 종목이나 신체능력을 극한으로 끌어올려서 관객들에게 시각적인 만족도를 줄 수 있는 반면, 롤을 예로 들자면 솔랭에서 일반인에게 솔킬을 따이거나 그 판에 똥을 퍼질러 싸는 프로게이머도 종종 볼 수 있음.

사실.. 그 MMR에서 프로와 매칭되는 챌린저 분들은 대한민국 최상위권 유저들이기 때문에 다른 스포츠 종목에서의 일반인이랑 비교하는 것 자체가 이상한 것이긴 함. 아무래도 평소에 접하지 못하는 생소한 운동 종목보다는 진입장벽이 낮은 것이기 때문에 그럴 수도 있고 본인의 티어가 프로선수들조차 두려워한다는 티어인 브론즈여서 그럴 수도 있음.

뭐 아무쪼록 롤이라는 것은 팀게임이고 호흡을 제대로 맞춘 10명의 선수들이 플레이하는 롤은 우리가(브실골) 평소에 하는 롤이랑은 다른 게임인 것은 확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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