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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4 패치 이후 원딜에 대한 주관적인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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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케틀인데 막 못쓴다, 고인이다, 이런건 절대 아님. 여전히 초반의 타워 공략이나 덫, 투망의 변수가 너무 좋음. 후반갔을때 탱커잡기는 확실히 힘들어질듯. 지켜봐야겠지면 여전히 1티어라 생각됨

 

방관템들 버프되면서 자연스럽게 미포 좋아질거 같음. 방관진을 쓴다면 좋기야 하겠지만 그냥 요우무 이후 치명타트리 가는 지금 템트리가 더 좋을거 같음. 버스타기엔 방관진 좋지.

 

방관바루스는 다시 쓸만해진거 같음. 톱날단검이 라인전에 끼치는 영향 너무 좋아져서 유닛 하나 잡고 환희로 얻은 이속으로 달려 나가면서 바루스 패시브랑 톱날단검 패시브 이용해서 싸우는 바루스는 라인전 개깡패가 되긴 할듯. 한판 해봤는데 톱날 하나만 나오고 패시브 터트린 상태로 Q 정빵 맞추면 물몸서폿, 원딜은 진짜 체력 반 정도 나감.

 

톱날을 터트린 후 스킬을 적챔프가 아닌 미니언, 몬스터에 써도 쿨타임 돌아가던데 이건 아마 버그겠죠? 패치 될듯

근데 솔직히 방관까지 달린 템에 추가 물리피해가 40이라는건 너무 쎈거 같은데, 너프 될거 같음.

그리고 톱날에 지속시간이 없음. 그러니까 미니언,몬스터 처치후 스킬을 쓰지 않으면 누구 하나 칠때까지 톱날이 붙어있는거.

정글러들도 잘 이용하면 충분히 사용 가능할거 같음. 물론 말했듯 위의 버그나 40이라는 고정된 물리피해 및 AD 정글러들의 템트리 특성상 그렇게 효율좋게 사용하긴 힘들듯

 

이상

 

추가

 

가갑얘기 안했네

고통스런상처 솔직히 너무하다. 거기다가 파수꾼 패시브까지 이어가면... 걍 그템 하나만으로 원딜 완전 카운터치는건데

가갑에 대처하기 위해 원딜이 보통 선택하는게 마방이 아니라 흡혈이란걸 생각해보면 고통스런 상처 공속다운을 주는 가갑은 좀 너무 오버스펙인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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