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 써서 가독성 부족할거 같으니 밑에 3줄요약 적어놈.
사실 밴픽이란게 결과론적인 부분이 많아서 뭐 밴안해서 졌다 이런식으론 해석이 힘든게 사실임.
스크 입장에서 가갈갱을 밴한게 아닌 이상에야 밴카드를 쓴 데에는 다 의미가 있는 것임.
밴카드는 무한한게 아니므로,
브라움이나 세주를 밴하더라도 다른게 살테니 뭐가 맞는지는 과거로 돌아가지 않는이상 확인 불가임.
허나 이번에 보여준 밴픽이 욕을 심하게 먹는 이유는 (리프트 라이벌즈 밴픽역시)
전과 다른 밴픽이라는 것임.
스크는 예전부터 조커카드 같은 대처가 조금이라도 힘들어보이는 카드는 다른 카드보다 우선적으로 밴카드를 사용했음.
더구나 다전제라면 전판에 까다로웠던 픽에는 무조건 밴카드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았음.
조금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더구나 자주 픽되지 않았던 세주같은 조커카드는 예전 스크 였다면 무조건 선밴하고 봤을거라고 생각함.
리프트 라이벌즈에서도 코그모 같은 필승 카드를 밴 안하는 건 예전 스크였다면 있을 수 없었다고 생각함.
물론 이것 역시 스크도 생각을 안한 건 아닐 거라고 봄.
다 이런픽은 이런식으로 대처하고 우리가 이렇게 가져가면 이기겠지~ 식의 생각은 당연히 있었을 것임.
하지만 욕을 먹는 이유는 예전부터 보여줬던 밴픽과의 확연한 차이점과 그 시도의 실패라고 봄.
심지어 예전처럼 3밴도 아니고 5밴이라 밴카드에 상대적으로 여유가 있는 지금.
조커카드를 밴 안한건 욕심이었다고 생각이듬.
세주하나를 말하는게 아니라 세주를 중심으로 한 조합 자체에 아무런 태클을 걸지 않음.
핵심인 세주 브라움중 하나는 밴하는게 슼팬 입장으로선 너무도 당연하게 생각되는 상황이었음에도
결국 밴 안하고 결과는 패배니 실망감이 클 수 밖에 없는 거라 생각함.
3줄요약
예전엔 조커카드 밴했다
지금은 안했다
그래서 욕먹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