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내가
겜을 박살내놓고 상대팀 놀리는 건 이해해
그건 재밋어 ㅇㅈ
근데 게임이 기울엇어 져가고 잇어.
5명이 하는 게임이고 각자 패배의 지분을 좀씩 갖고 잇겟지?
그중 가장 좆박은새끼
제일 못 한 새끼가 있어
이 새끼는 이제 게임 중 승리는 글럿으니 더 귀한 가치를 찾기 시작해
이 더러운 씹새기 쓰레기 같은 새끼
평생 쳐 안 보던 맵을 그제서야 보기 시작해
그 전부터 봣으면 짤려뒈지지 않앗겟지만
늘 그렇듯 이런 짐승의 두뇌와 인간의 사악하고 비열한 본성만을 가진
정말 쓸모라고는 눈 씻고 찾아볼 수도 없는 거름 만드는 기계들은
결코 효율적인 행동이란 걸 하지 못 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음
머 아무튼 그렇게 맵을 보면서 팀원들이 실수하는 걸 유심히 찾기 시작함
근데 게임이 기울면 아무래도 실수가 잦아지지
힘의 균형이 넘어갓으니 사소한 실수가 큰 실수가 되고
실수가 아닐 수 있었던 것도 실수가 되고 그러는 거지
그럼 아까 뇌빼놓고 있어서 봣어야 할 각은 안 봣지만
그제서야 우동사리 좀 잘라서 스포이드로 톡톡톡 두개골 안에 쑤셔넣엇는지
개병신 새끼가 '피드백'이란 걸 하기 시작함.
이걸 했어야지. 저걸 했어야지.
왜 그걸 안 했냐
그걸 본 팀원 중의 누구 하나
븅신이 잘한 거 하나도 없으면서 입 터는게 괘씸한 팀원 하나가
행여나 그 새끼한테
겜 좆박앗음 아가리 닫고 성실히 직무나 수행할 것이지
뭘 잘했다고 뻔뻔하게 뚫린 가죽에 바람을 처불어넣고 지랄이냐 한 마디 했다간
마침내 롤에서 자신 만의 가치를 좇게 된 이 정신병자는
게임이 끝날 때까지 그 한 마디 때린 팀원을 5초 간격으로 물어뜯음
그 내용의 중심이 패드립이나 욕이라면 ㅎㅎ 잘들 논다 그러겟는데
지가 더 옳다는 식으로 오브젝트 합류가 어쩌니 운영이 저쩌니 입을 텀
저런 건 내가 당한게 아니라도 정신이 피폐해짐
욕하는 놈들 정치하는 놈들은 사실 심리가 뻔하기 때문에 이젠 적응이 됫거든
그냥 멘탈바사삭 상태이상에 걸려서 남을 건들지 않고는 못 견디는 심리상태구나.
허허허 이해한다. 꽤 보편적인 범주의 감정 상태거든.
저런 새끼들은 대가리 푸슈슈하고 식으면 비교적 정상으로 돌아옴.
근데 진또배기 정신병자들은 진짜 주변에 둘러친 정신질환의 만리장성이 느껴지면서
보기만 해도 멘탈에 타격을 입음.
지 감정은 온전히 두면서 팀원만 짜증나게 만드는 종양 같은 새끼들
ㄹㅇ 암세포랑 행동양식이 다를게 없어요
지 직무는 까먹고 숙주의 영양만 영혼까지 빨아먹고 지 혼자만 비대해지는게
아주 똑같어
저런 새끼들은 단매로 후드려야 교정이 될텐데
뭐 어캐 할 방법이 없네.
꽃으로도 아이를 때리지 말라 했지만
그건 꽃이라 효과가 없으니 그런 거임
장미채찍도 아니고 꽃으로 뭐가 되겟냐?
미친년마냥 꽃 들고 헛짓거리 하지말고 오동나무 효자손으로 효자 만들라는 거지.
아 시발~~ 진짜 어디에 높이 800미터짜리 정글짐이 잇으면 그 안에 밀어처넣고 싶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