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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 부계를 돌려보며 느낀 리그오브레전드의 참담함(장문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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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전시즌 골3 의 아이디를 돌렸다. 첫판은 가볍게 올라프를 들고 적 탑의 대가리를 두동강내서 브론즈1 에 배치를 받았다. 여기까진 좀 억울하지만 금방 올릴수 있다 생각하고 다음판을 돌렸다. 탑 퀸을 잡고 무난무난하게 피오라와 라인전을 펼쳤다. 그런데 아군 바텀이 더블킬을 따고 승전보를 터트렸다. 난 여기서 입을 열어선 안됬다...

"님들 피오라 제가 마크할테니까 미드 모여서 압박해주세요"

문도, 럭스, 이즈리얼, 레오나로 구성된 그리고 나 '퀸' 으로 구성되었던 팀에서 그나마 내가 커버하고 궁으로 한타합류하면 좋겠다... 라고 생각해서 채팅을 쳤는데 여기서 문제가 터졌다.

이즈리얼: "아니 나 게임 지고싶은데 한타안할래." 이게 뭔? 난 개소리라 생각하고 잘큰 이즈니까 그래도 상관없겠지? 라고 생각했는데 이 개새끼는 피오라의 스플릿을 막는것도 아니고 한타도 참여를 안했다. 난 피오라의 스플릿을 막아야히ㅏ니까 궁으로 한타하고 스플릿 막고 하는동안 이즈 ㅅㄲ는 정글몹을 쳐먹고 레드는 꾸역꾸역 쳐먹 고 미니언만 쳐먹는거다. 당연히 그판은 미드 3차까지 압박넣고 우위를 점하던판은 생 지옥도를 열게 되었고 이즈리얼은 혹성탈출 침펜치보다 지능낮은 고아새끼가 되는 패드립을 쳐먹고 아군은 이즈리얼의 손가락이 홀수임을 주장했다.

리그오브레전드는 팀게임이다. 이 글을 마무리하면 댸 현자 지로보님의명언으로 마무리하겠다.1511192250293.jpe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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