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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진짜ㅜㅜ 너무 서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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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학원에서 돌아오는 길에 멀리서 친한 형이 형 친구랑 걸어오고  있었어. 난 반가워서 인사하려 했지. 그때 내가 옵지를  하면서 가고 있었거든, 근데 형친구(나랑 서로 모름)가 갑자기 나 보고 "아... 옵지하너.ㅋ 냄새난다 찐다새끼" 이럼. 아니 어처구니가 없는데, 옆에서 나랑 친한 형은 당황해있고해서. 걍 지나갔거든.     계속 생각해도 빡치네....ㅅㅣ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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