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친구네가 ㅅㅂ 찐 부자인데 부자인척도 안하고 오히려 넘 검소하고 베풀면서 살음
이친구네 스펙이
아버지가 개인사업하는데 좀 잘되나봐 단독주택에 사는데 마당만 한 70~80평되고 포르쉐랑 렉서스랑 제네시스 이리 차고에 주차 되어있는데 자기아빠가 지 면허땄다고 외제차 보러가자는데 자기는 좁은길도 쑥쑥 들가고 몰기 편하고 어차피 지금 외제차끌면 보험료만 수백만원 나와서 모닝타고 다니고 옷도 명품에 관심이없어서 여름엔 시내에 파는 민무늬 반팔티 입고 겨울엔 수면반지에 위에 반팔위에 시장표 패딩입고 댕기는데 왜 그리 입고댕기냐 하니까 자기는 돈에 관심이없고 시골에 전원주택짓고 농사지으면서 마당에 염소랑 닭이랑 진돗개 풀어놓고 키우는게 자기 꿈이래
막 돈 애매하게 있는사람들이 돈부심부리는거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