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은 자랑스러운 국가의 사회킹무요원(과거 공익근무요원)이다. 줄여서 공익,킹익,짱익이다. 옵지에는 평범한 군머들이 많겠지 걱정마라 뒤로가기 누르면 된다
군머들에겐 꿀팁이 없겠지만 조금 써봐야겠다 왜냐고? 그냥 심심하니까 (내 기준 훈련소이므로 다른 훈련소랑 다를수있음)
훈련소기간)
아무튼 훈련소에 간다 가기 싫어도 가야한다 오우쉣 의외로 공익들에 정신병자가 많아보여서 걱정이겠지만 내 주변 현역의 말들론 현역도 정신병이 만만치 않다고 한다. 결론은 현역이나 사회복무요원이나 어디든 정신병자가 있다. 짱익들은 대부분 멸공(마른사람) 돼공(뚱뚱한사람)이며 운동하다가 다친사람도 대부분 오기때문에 헬창도 꽤 많다.
4주간만 훈련받으니 그냥 버티면 된다. 물론 정확히는 길어도 일주일만 버텨보고 안돼면 나오도록하자 나중에 나와서 더 아파진다. 그 일주일 지나서 2주차3주차때 나오면 얼마나 지난 시간들이 아깝겠는가...
1.바닥에 물뿌리기 가습기가 ㅈ나 없어서 바닥에 물뿌리고 자야 덜 건조함
2. px나 전화 의외로 많이 시켜줬다. 아 물론 예외인 훈련소도 있겠지만 난 7번정도한듯 그냥 병영 캠프급 어차피 현금은 걷어가니 .. (나라사랑카드에 돈이 있으면 매우편리함 쓸모가 있을테니 존버하도록)
3.종교는 안가도 좋고 가면 더 좋다. 대부분 기독교를 가며(불교도 만만치 않..) 논산훈련소에 배치가 된다면 인터넷에서만 보던 그 미친광신도들을 눈으로 볼수있다. (사실 눈치보고 부식 좋다고 소문난데로 이리저리 가자 ) 난 뭐...기독교니까 참고로 맘스터치세트받았다.
- 사진 찍어준다고 돈받고 사진 찍는건 일단 거르는게 좋다. 추억이랍시고 1장이나 2장만 사도 된다. 레알 군대라고 뽀샵을 너무 많이해줘서 내 얼굴이 뭉개질정도였다. 그냥 사진이 아니라 그림으로 나온다.
5.피할 수 있다면 피해라 지목해서 "너 이거 좀 해라"이러면 어쩔수없겠지만 뭐...화생방이라던지,행군이라던지...모든훈련을 통틀어서 정말 하기싫다거나 내가 아파서 못하겠으면 빠져라 아무도 뭐라안한다. 되려 아파서 사건터지면 더 골치아파진다. 공익들 훈련소 가는데 4주만에 다쳐서 나오면 ㅈ나억울하다. ㄹㅇ루다가
6.분대장훈련병,소대장훈련병,중대장훈령병은 피하자
점수 많이 준다고 하지말아라 쓸모없다. 당신이 강한 인상이 아니거나 3대500못치고 기억력도 안좋으면 그냥 하지말아라. 그냥 안하고 가만히 말들으면서 있는게 좋다. 씻을려고 하면 부르고 훈련병들 통솔도해야하고 아무튼 할게 좀 있다. 개인정비시간이 좀 부족해보인다. 특히 중대장 훈련병은 수료식날까지 고통받는다.
여기까지 읽은 당신들 훌륭하다.
기운내고 사회복무요원은 무적권 꿀무지 가라.
사람들 사는데는 다 시련이 있기마련이다.
람쥐처럼 빠르고
살려는 의지와
여운이 남는 기억과
주님에 은총이
세상 온땅에 퍼지기를
요약하자면 아무튼 이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