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딜 < 암살자 < 브루저
당연하지만 이 공식이 절대적인건 아님
근데 동성장에 "대부분의" 상황에서는 맞아떨어짐
그러니까 "아니 루시안 21킬먹으면 0/4/1탈론 씹어먹는데?" 이지랄하는 저지능은 제발 없길 바람 이러면 진짜 지능에 하자있는거임
내가 말하고싶은건 저 공식을 벗어나는 상황에 대해 말하고싶은거임
일단 가장 유명한 케이스로는 (여기서 말하는건 정통적인 원거리 딜러를 말하는거임, 딩거 케일 이런거 말고)
이게 있는데 짧은 사거리로 인해 암살자들에게 자주 노출되지만 그대가로 궁극기를 통한 선공권과 압도적인 딜링으로
원래는 잡아먹혀야하는 원딜 < 암살자 구도를 손싸움으로 만들어낼수 있는 능력을 가졌음
아 그럼 베인은 저 공식을 깰수있으니 사기네? 라고 단언할수 없는게 베인이 성장을 거치고 암살자들과 손싸움 구도를 만들기까지 요구되는 성장기대값도 높고 거기까지 가는 난이도도 높기 때문임 쉽게 설명하면 초반이 약하다 이거지
근데 명백한 초반챔임에도 불구하고 저러한 상성을 마치 당연한것처럼 뒤집을수 있는 챔프가 있다면? 그건 누가봐도 명백한 오버스펙이 아닐까?
나는 샤코가 그렇다고 생각함. 궁+가엔 두개만 있어도 사실상 무적이나 다름없는 챔프라고 보기때문에 그 어떤 브루저가 와도 승리를 장담할수가 없음
베인은 본인의 상성을 손싸움으로 끌고갈수 있는 능력을 가진 대신 약한 초반을 가졌는데, 샤코는 왜 본인의 상성을 손싸움으로 끌고갈수 있는 능력이 있는데 초반이 강한 이유가 뭐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