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역버프 스타트일때 아래 강가부쉬에 대기해서 이득보는 플레이는 좋다. 그러나 상대 서포터가 그랩류일경우 상대 정글이 합류해서 역으로 손해보기도 좋다.
2. 부쉬대기가 부담스럽다면 먼저 미니언을 선푸쉬해도 큰 이득이다.
- 미니언을 먼저 밀어서 선 2렙을 가져오기 쉽다. - 선 2렙 주도권을 바탕으로 압박해 첫번째 대포라인을 타워에 박을 수 있다. - 포탑에 밀어넣은 cs를 챙기려는 상대 원딜에게 견제가 수월해진다. - cs차이 혹은 견제로 인한 체력차이에 우위를 가져올 수 있다. - 만일 첫 바위게 젠까지 포탑에서 cs를 챙길정도로 압박하고 있고 양 팀 정글이 윗캠에 있다면 용쪽 바위게를 챙겨 시야, 골드에서 이득을 볼 수 있다.
3. 현 메타에 정글은 정버프 기준 3캠프 3렙 후 미드탑갱이 보편적이다. 고로 역버프가 아닌이상 첫바위게 젠까지 바텀에 정글이 올 확률은 굉장히 낮다.
4. 버프 리쉬 후 상대 정글의 정버프-빠른 바텀2렙갱을 방지하기 위해 강가쪽 와드를 박으면서 시작해도 좋다. 만일 빠른 2렙갱이 왔고 무사히 갱회피에 성공했다면 우리 정글은 큰 이득을 보면서 시작할 수 있다.
5. 바텀 1차를 먼저 부쉈다면 라인스왑을 하는것이 보통이다. - 보통은 탑과 라인을 스왑한다. - 탑에 서는 챔피언은 대부분 근접 챔피언이고 라인클리어가 미드만큼 빠르지 않기 때문에 cs를 밀어넣고 타워 공성하기가 수월하다. - 서포터는 상대 로밍이나 갱방지를 위해 전령쪽 시야만 먹으면 되므로 거의 대부분의 로밍, 갱회피가 가능해진다. - 상대 정글이 아래쪽일 경우 우리 정글을 불러서 3인 강제 탑다이브가 매우 수월하다. - 탑 주도권 및 전령쪽 시야를 먹었으므로 우리 정글이 전령을 먹기 수월해진다. - 탑 1차를 부수고 정글이 전령을 먹었다면 미드에 전령을 풀어 원딜과 함께 미드1차 공성을 한다. - 이때 우리 미드와 탑은 양 사이드로 가서 cs를 챙긴다. 사이드에서 cs를 챙기기 어려 운 제라스같은 챔피언이 아니라면 빽핑을 찍어주자. 미드 라이너와 원딜이 cs를 겸상 하면 높은 확률로 우리 정글이 사이드 cs를 처먹거나 타워에 cs가 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6. 바텀 1차를 부수고 미드와 스왑하는 경우는? - 안쓰럽게도 우리 미드가 너무 터져서 주도권을 상실한 경우 미드와 스왑해주자. - 미드는 바텀에서 cs를 먹으며 죽지않고 성장할 시간을 벌어줘야한다. - 서포터는 양쪽 강가 시야 및 상대 칼날부리쪽 시야를 먹어주면 좋다.
7. 라인전이 끝났는데 한 라인에 2명의 라이너가 cs를 겸상하는건 멍청한 짓이다. - 다시 한번 말하지만 원딜은 미드cs, 탑-미드라이너는 사이드 cs를 먹는게 좋다.
8. 텔을 들고 있는 챔피언은 주요 오브젝트 반대쪽의 사이드로 가는게 좋다. - 이를테면 바론이 있을 때, 우리 탑은 탑라인쪽을 미는게 아니라 바텀라인을 민다. - 바텀을 밀면서 1대1 대치를 하다 바론쪽에서 싸움이 나면 텔합류를 통해 5대4 구도를 만들기 수월하기 때문. 이는 사이드 운영의 기본이다. - 많은 라이너들이 텔을 들고 오브젝트와 같은 방향의 사이드를 미는 경우가 많다.
9. 라인전이 끝나고 일어나는 한타는 용 or 바론을 두고 하는 싸움이다. - 눈마주쳤다고 싸우는건 멍청한 짓이다. - 상대 서포터가 이상하게 나대고 있다면 뒤에 시팅하고 있는 아군이 분명 있다. - 상대 정글을 빼먹고 시야를 먹어서 짤라먹기를 해보자.
10. 상대 1차포탑을 전부 밀었고 유리한 상황이나 용, 바론이 없다면? - 서포터보고 상대 정글 시야를 먹어달라고 하자. - 상대 정글을 빼먹고 사이드 라인을 미는 우리팀 라이너가 짤릴 확률이 줄어든다. - 상대 정글을 1캠프씩 빼먹을때마다 글골차이가 벌어진다. 무시할 수 없는 이득이다.
11. 131, 14 운영의 기본은 라인 미는 속도를 맞추는 것이다. - 좋은 예시: 우리팀 잘 큰 야스오가 상대 바텀 2차까지 밀고 있을 때 우리팀 4명의 본 대가 탑 2차를 동시에 민다. 상대팀 입장에서 야스오를 막기 위해 1명으로 부족하므로 2명을 보내고 본대는 4대3 대치를 한다. 야스오가 2명을 마크하는 동안 본대는 4대3 싸움을 하고 승리한다. 타워를 부수고 오브젝트를 챙겨 큰 이득을 본다.
- 또다른 좋은 예시 : 잘 큰 우리팀 트린다미어가 바텀 2차를 민다. 본대의 4명은 탑 2차를 민다. 상대팀은 본대가 부담스러워 트린다미어쪽에 1명만 배치한다. 탑 2차에서 4대4 대치를 하는 동안 트린다미어가 상대 챔피언을 죽이고 바텀 2차를 부수기 시작한다. 상대팀은 어쩔 수 없이 탑 2차에 있던 한명을 바텀쪽으로 내려보내 다시 트린다미어를 마크하고 본대는 4대3으로 불리한 대치를 하게 된다.
- 간혹 있는 좋은 예시 : 우리팀 4명이 바론쪽에 시야를 먹고 퀸이 바텀 2차를 밀게 둔다. 상대팀 정글과 라이너 하나가 퀸에 눈이 멀어 추노를 시작한다. 우리팀 4명은 이를 깨닫고 바론을 먹는다.
- 안좋은 예시 : 탑 미니언과 함께 4명이서 탑 1차를 향해간다. 이때 우리팀 야스오는 바텀 2차를 이미 밀고 있다. 정글쪽 시야도 없는 상황, 상대팀 두명에 의해 짤리는 우리팀 야스오, 본대4명은 빨리 탑 2차를 밀어보려 하나, 이미 야스오를 짜른 두명이 탑쪽으로 올라오고 있다. 탑2차를 미는것을 포기하고 도주하나 뒤를 잡혀서 싸먹힌다 야스오가 팀탓을 하고 정치질이 난무하게 된다. 4항복 서렌이 나온다.
- 또다른 안좋은 예시 : 잘 큰 탑, 미드를 양 사이드로 보내고 131 운영을 시작한다. 순조롭게 라인을 미는 와중 미드에서 상대팀 클레드의 나팔소리가 들린다. 5대3 싸움으로 인해 본대가 물려서 전멸한다. 양 사이드의 탑 미드는 라인을 푸쉬하다 2차타워를 마저 밀지 못하고 빠진다.
12. 용이나 바론이 생성되기 1분전에 서포터는 "미리" 시야를 먹고 집을 갔다오자.
- 상대방은 오브젝트가 젠된 타이밍에 맞춰 렌즈를 돌리고 와드를 박을텐데 집을 갔다왔으므로 다시 상대가 박은 와드를 지우고 시야의 우위를 점할 수 있다.
13. 우리 원딜이 잘 컸다면 상대방을 물기보단 우리 원딜을 물러오는 상대방을 마크하자
- 원딜은 한타에서 딜의 핵심이다. 잘 큰 원딜이 한타에서 끝까지 살 수 있다면 그 한타는 질 가능성이 매우 낮아진다. 또한 한타에서 승리해도 원딜이 없으면 바론을 먹을 수 없는 경우가 많아진다.
14. 사이드 운영은 원래 어려운 운영이다. 팀 골드, 한타력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다면 용 혹은 바론을 두고 대치해서 한타를 유도하는것이 더 낫다.
15. 정글러가 3라인을 전부 투자하긴 어렵다. - 우리 정글이 바텀을 파줬고 상대 정글이 탑미드를 파줬다면 분명 우리 상체는 망했을 확률이 높다. 이 경우 팀운이 안좋은게 아니라 본인 캐리력에 따라 승패가 갈리는 판이라고 생각해야 한다. 우리 바텀 vs 상대 탑미드의 구도라고 생각하면 편하다. 물론 2라인+정글이 모두 망한 판의 경우 실력이 현 티어보다 높지 않은 이상 졌다고 생각하는게 편하다. 그런판은 이기면 양심없는거다. 상대팀은 얼마나 억울하겠나.
16. 점화를 들고 온 우리 탑라이너가 텔을 든 상대 탑라이너에게 솔킬을 따였다면 명백한 ㅌㅊㅇ다. - 게임을 천천히 굴리면 높은 확률로 지기 쉽다. - 빠르게 자기 라인을 박살내고 스왑하거나 로밍갈 생각을 해야한다. - ㅌㅊㅇ를 외치면서 우리탑의 심기를 건드리면 더욱 높은 확률로 진다.
17. 고의 트롤을 만났을 때 대처법. - 강타들고 우리 정글 빼먹으면서 위치까지 실시간 브리핑해주고 일부러 죽어주면서 킬 뺏어먹고 킬초기화까지 하는 미친 트롤이라면 게임을 포기하는게 낫다.
- 일부러 죽어주기만 하는 트롤이라면 게임을 빠르게 굴려야한다. 해당 트롤의 라인 cs를 뺏어먹고 절대 킬을 먹게 두면 안된다. 정글도 못먹게 막고 갱도 안가는게 낫다. 어차피 계속 죽으면 대포미니언만큼의 골드밖에 주질 않는다. 트롤을 제외한 다른라인이 이기고 있다면 충분히 게임 할 만하다.
18. 카타리나, 케일, 카서스, 트린다미어 같은 하이퍼캐리가 가능한 챔피언이 잘 클경우 게임이 굉장히 매우매우 어려워진다.
- 후반을 바라보며 왕귀할 경우 2~3인분은 거뜬히 하는 챔피언을 상대할 경우 라인전에서 3킬이상 주는순간 게임이 산으로 간다. - 우리 원딜이 잘크고 뭐고 답이 없어지므로 절대 키우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