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시팅형
지가 그냥 다 함. 알아서 성장하고 알아서 카정치고 알아서 갱 가서 킬 내고 그냥 다 함.
정신 차려보면 라이너들은 103 201 이런 식인데 지 혼자 10킬 넘게 하고 있음
보통 부캐.
2. 정신병자형
바위게 안 놓치려고 발악을 함
챔프 상성, 라이너 상성, 라인 상황 같은 거 안 중요함
아니 내가 리신인데 어떻게 감히 무무가 바위게를 쳐먹지? 또는
아니 상대가 자크인데 어디 있는 무슨 상관? 카정 갈거야.
이 마인드로 하다가 지 혼자 뒤짐. 잘 풀리면 상대 멘탈 깨고 이기는데 이때도
ㅈㄴ 입터는데 좀 꼴보기 싫은 건 사실.
초반 합류싸움 지면 바로 겜 던지는 스타일.
3. 정석형
버프 줄 때 잘 주고 갱각 나오는 라인은 잘 감. 나름 차분하고 채팅도 적음
CC 넣을 때 잘 넣고 딜 넣을 때 탱 넣을 때 구분하면서 잘함.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유형. 오히려 현지인들끼리 겜할 때 이런 정글러 있으면
게임할 때 제일 재밌음
단점은 은근히 팀에 의존적인 친구들이 있음. 또는 캐리력이 조금 모자람
4. 왕귀형
전형적인 노갱 올캠프 스타일
가끔 갱을 가기는 하지만 그건 동선에 가까울 때 상대 라이너 딸피일 때 외엔 거의 없음
주로 이블린 마이 케인 유저들이 그런 식이며
전성기가 올 때까지 라이너들 고통 받는 건 잘 생각 안하고
지가 킬 먹고 잘 크면 무조건 지 캐리임
뭐 버스 태워주는 것 자체는 불만 없는데 입 털고 버텨준 사람 생각 안해주는 게
딱 전형적인 귀족 마인드.
문제는 이 친구들은 상대보다 못하고 말리면 그냥 버러지라 게임 끝까지 안 보임
5. 변태형
샤코, 극탱+반사뎀 람머스, 한 놈만 패는 헤카림 등등 같이 승패보다 즐기는 걸 좋아하는 유형
상대를 약올리거나, 변태같은 플레이로 죽이거나 괴롭히는데 보고 있으면 나도 웃김
근데 정신 차리고 보면 겜 지고 있을 때가 많음
6. 매드무비충
리신 당구나 플궁 같은 거 쓰려고 각만 보다가 진짜 한타에서 무쓸모 되는 친구들
지 생각대로 되면 좋은데 저티어로 갈수록 그게 될 리가 없음
겉멋충이라 겉멋챔프들이 많고 기본적인 동선이나 적 정글 위치 생각하는 등의
기본기가 부족한 애들이 많음. 의외로 숙련도 생기면 피지컬 좋은 애들도 있음
이런 애들이 지는 건 팀이 지 기준보다 못하다고 생각해서 이겨줄 필요가 없다면서
던지는 경우가 많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