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점에 구비된 책들은 말하자면 출판소에서 빌려 온 거라고 하더라? 그리고 안 팔리면 중간 도매상을 통해 돌려보내는 구조라고.. 그래서 책을 도난당하면 그대로 서점이 물어줘야 해서 몇 배나 피해보는 거라 하던데 진짜 처음 알았다. 그래서 항상 책이 안 팔려도 매번 신간이 들어오게 되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