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랑같이 병무청가서 신검받았는 둘다 몇킬로그램 부족해서 재신검떠는데 둘다 0.3가량 부족해서 멸공된 케이스인데 나랑같은 근무지인데
얘가 아주 참공익 마인드인게 똑똑해서 그런지 성격때문에 그런지 조금이라도 차별하거나 이중잣대대는 새키 또는 적폐새키들 있으면 바로 개혁할려는 마인드가졌음
어제 사건이 터졌음. 평소에 공무원들이 우리는 가족같은 분위기로 일한다면서 자기들 일을 조금씩 친구 한테 몰아줬는데 문제는 자기 할일만 할려고 생각해서 친구가 "아니 이거 우리한테 시키면 안되잖아요. " 이리말하니까 "우리는 가족이잖아. 이따가 계장님한테 말해서 밥먹을때 데려가줄게 "
이래서 친구는 열심히 일하고 약속의 시간 11시 반 시청은 주로 11시 반쯤되면 점심 장소 결정 및 예약을 하는데 계장님이 고기먹자면서 그 담당자한테 고깃집 예약하라길래 먹을 사람조사하는데우리 차례 오겠지?하고 기다렸는데 우리는 조사안하길래 또 기다렸거든? 마지막에 담당자가 하는말이 "오늘 너희들끼리 밥먹어 " 그래서 친구가 " 우리는 왜 참여하는지 안하는지 안물어봐요?" 일 하면 데려가준다매요. 어차피 사비도 아니고 시청 앞으로 달아놓을꺼면서 왜 저희보고는 가족이라면서 왜 가족을 버리고 먹을려해요 " 하니까 "아니 공무원들이 먹는데 너희가 왜 끼워 자꾸 그러면 명령불복종으로 연장근무 맥인다 " 하고 갔음
그랴서 친구랑 나랑 앞에있는 가게에서 돈까스 먹고 갔는데 1시간 다되도록 우리 부서에 아무도 안오길래 출장갔다가 온 과장님이 왜 이부서는 안오냐? 친구한테 물어보길래 친구가 " 우리한테 일시킬때는 데려가준다면서 자기들끼리 고기먹고 아직 안왔어요 " 라고 말하니까 과장님 개 화나가지고 계장님이랑 담당자랑 같이간 공무원들 1시 40분가량에 왔는데 부장님한테 개 닦이고 몇명 징계먹는다고 함 ㅋㅋ
뒤에서 나랑 친구가 귓속말로
나 : 크 꿀무지각이냐
친구: 꿀무지 쌉가능
21년까지 해야하는데 벌써부터 꿀각잡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