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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외모 애매함. 알다가도 모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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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내가 원래 초딩 때는 ㅈㄴ 찐따 같이 생긴 줄 알았음 ㅇㅇ ㄹㅇ로 찐따 그 자체인 줄 ㅋㅋㅋㅋ 딱 옵지인 표본인 줄 그때는 옵지가 없었지만


근데 4학년 때부터 뭔가 여자애들이 잘해주고 여사친이 많아지기 시작함. 6학년 때는 체구 작아서 괴롭힘 당하니까 나랑 좀 친했던 여자애들이 교무실 찾아가서는 나 괴롭힌 애들. 그니까 그 남자애들을 쌤들한테 신고 때렸다는 거야 ㅋㅋㅋㅋㅋㅋㅋ


그 후에 막 항상 나 괜찮냐고 물어보고 졸업 때까지 챙겨주고 핸드폰 있냐고 묻고 그래서 "어? 뭐지?" 했는데 중학교 때는 뭐 초등학교 때 애들이 많아서 비슷했음.


아 중3 축제 기간 때 안경 벗은 거 보고 잘생겼다고 화장시켜 준다고 하긴 했다. 막 여자애들이 안경 꼭 벗고 다니라고 하고 근데 왜 애매하냐면 뭔가..어 그냥 애매함.


고등학교에서도 "야 쟤 잘생겼다" "? 저게?" 피방에서도 "뭐야 옆에 남자애 왜 쳐다봐 잘생김?" "어? 음..아니 못생김"


크면서 외모가 너프 당했나 야발.. 이게 뭔 외모냐 여기 물어봤자 큰 답변은 없을 거 같지만 글로 대충 보고 어떤 외모인지 알면 댓글 써봐주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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