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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선례가 되겠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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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사람이 아니라 선수와 리그를 보호하는 규정을 관철해갈 관리자 입장에서 했으니 아예 보내버려야지. 다시는 비슷한 일도 일어나지 않게

씨맥 방송하는 거 보니 폭언 및 폭행이 분명 있었다. 폭언 폭행뿐만 아니라 인격모독 및 공포 분위기 조성, 무리한 약속 강요 등 선수들에 대한 심각한 인권 침해가 발생한 걸 자기 스스로 자백했어. 선수가 의자에 앉아 있는데 화내면서 의자를 잡고 세게 흔들고 의자를 주먹으로 치고? 이건 자기보다 힘이 강한 사람에게 자기 신체의 자유를 빼앗긴 거지. 이게 인격 모독이 아니고 굴욕감, 공포감 조성이 아니라고 생각한다면 심하게 비이성적인 판단이고.

씨맥의 실체는 애들 잡아가며 가르치는 전근대적인 감독인 거지.

칸이 대회에서 김정균하고 싸우는 거 봤나? 과연 김대호 같은 타입이었으면 이런 장면이 연출됐을까? 감독이 완전한 갑으로 선수들 잡고 사는데. 둘을 비교하면 차이점이 안 보여?

합리적이고 이성적인, 현대적인 캐릭터의 감독과 김대호의 차이점을.

이런 감독은 진작에 갈아내고 싹 체질 개선을 해야 되는 것. 라코가 일 잘했다고 본다.

하태경 의원은 본인이 추진 중인 일이 좌초될 위기니 이말 저말 갖다 붙이는데 명백하게 다른 사안이 적용된 경우고 이번 징계는, 더 나서서 어지럽혀선 안 될 문제다.

리헨즈에게 너 나중에 같은 실수하면 나한테 맞아도 괜찮겠지? 이런 말도 안 되는 협박과 약속 강요를 했다는데 이게 선수에게 할 짓이라고? 이런 것까지 두둔하려고 든다면 본인이 비이성적이란 사실을 최소한 인정하라.

"너 또 그러면 나한테 맞아도 되겠지?"

이게 무슨 양아치 소리냐?

방송하는 태도도 심각성을 전혀 모르는 투다. 그야 3만에 이르는 팬덤을 거느리고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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