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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테리한 이야기 모음 1~10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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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977년 12월, 이집트의 엣디우·마우날로 불리는 지방에 성모 마리아가 나타났다.도기를 보관하는 건물의 유적에 멍하니 빛나는 여성의 모습이 나타났다고 한다.특히 어떤 변화도 없고,2시간 정도 떠오르다 돌연 사라져 버렸다.여태까지 무슨 일도 일어나지 않았지만, 그 유적에서는 왜인지 황금의 십자가가 출토되었다고 한다.

2. 인간의 뇌는 고통이 극한에 달했을 때 몸에 대한 제어를 지속하기 위해서 마약 성분인 엔돌핀을 마구마구 뿜어내어 고통을 잊고 도 리어 쾌락을 느끼게 한다. 그래서 교수형 당한 사람이라든지가 최후의 순간에 웃 고 있다는 것은 유명한 이야기

한편 메릴랜드 대학의 연구 결과에 의하면 극한의 고통에서 실신했던 많은 사람이 구조된 후에 스스로 목숨을 끊는 경우가 그렇게 많다고 한다.

3. 중국에는 임산부가 먹어서는 안되는 요리가 있다.

탄카오루양(炭乳羊)이라는 요리인데, 출산이 다가오는 어미양을 잡아 숯불에서 굽는 요리다. 어미양이 구워지면 배를 갈라 새끼를 꺼내 먹는 요리다. 이 요리를 먹은 임산부는 유산을 하게 되는데 꿈에 양의 탈을 쓴 의사가 나타나 임산부의 배를 갈라 태아를 씹어먹는다고 한다.

4. 1998년, 영국 민가의 창고로부터 400년 정도 전의 것이 라고 추정되는 설계도가 발견되었다. 「자동달력」이라는 제목을 가진 그 설계도에는, 기괴한 형태를 한 부품의 치수와 그 조립방법이 기록되고 있었다. 어떤 엔지니어가 그 설계도를 기초로 장치의 복원을 실시하자 서기와 일자를 표시하는 기계가 완성되었다. 그러나 이 장치에는 기묘한 결점이 있었다. 2050년을 경과한 시점에서 톱니바퀴가 서로 맞물리지 않게 되어, 장치가 표시를 멈추어 버리는 것이다.

5. 뉴욕의 밀라노라고 하는 레스토랑에는 언제나 갑자기 나타나 손님들에게 들은 적도 없는 듯한 이상한 이야기를 말해주는 명물남이 있었다. 그가 모습을 보이지 않게 되고 나자, 단골들은 그 유쾌한 친구에 대해 이야기를 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그들은 그 동안 들어왔던 남자의 이야기의 내용은 커녕, 그 얼굴조차 생각해 낼 수 없었다고 한다.

6. 어느날 일본의 유명 커뮤니티에 로어 모음글을 올리던 네티즌이 나타났는데 그가 이야기한 로어는 아무도 이전에 들어본 적이 없는 기상천외한 것이었다. 다들 그의 이야기를 경청했지만 스스로 자신의 신변에 이상한 일이 일어난다고 하던 그는 어느날 갑자기 사라져버렸다. 네티즌들의 신고로 경찰이 그가 주로 핸드폰으로 스레드를 올린다는것을 알아내고 핸드폰 위치추적을 한 결과 토쿄 시부야구, 이노카즈라 거리 부근에서 최종적으로 스레드를 올린 것을 알아내고 찾아 갔으나 그곳은 평범한 도로 한가운데, 어느 맨홀뚜껑 바로 위의 위치였다.

(역주: 2ch 맨홀 사건)

7. 1960년대에 한국에서 아버지와 아들이 등산을 하다가 갑자기 주위가 환해지면서 조선시대의 시장 골목이 나왔다 어리둥절하던 그들은 어느 집앞을 지나쳐 갔는데 흰도포를 걸친 노인들이 자신들을 보고 이리오라는듯 손을 흔들었지만 그들은 너무 무서워서 지나쳐 갔다고 한다. 다시 한참 길을 걷다보니 아버지와 아들은 산의 입구에 있었다고 한다.

8. 어느 시골 마을에 있는 귤나무에는 약 30년에 한번쯤 분홍색의 귤이 열린다고 한다. 마을 사람들은 그 귤을 불길함의 상징으로 여기고 분홍색 귤을 한곳에 모아서 태워버린다. 그 귤이 태워진 자리에서는 유난히 예쁜 꽃이 피어나곤 했는데 매번 피어나는 꽃의 모양은 달랐지만 누가 칠해놓은 듯 한 선명한 분홍빛깔은 똑같았다고.

9. 지금은 도쿄에만 있지 않고 다른 도시에도 무리지어 생활하는 까마귀들, 하루라도 보이지 않는 날이 없다. 하지만 그들의 시체를 본 적이 있는가? 어느 사람은 야생동물은 죽음을 맞이하면 물리적으로 소멸할 확률이 높다고 한다. 그러나 단순한 추측일 뿐 정확한 해명은 되지 않았다.

10.

도내 근처에서, 남성의 타살시체가 발견되었다. 발견자는 우편배달원으로,어느 날부터 우편함에 우편물이 모여 있는 일을 깨달았다고 한다. 시체는 이미 부패하고 있어, 범인은 체포되지 않은 채 사건은 미궁에 빠져 버렸다. 남성의 사망 추정 시각이, 발견 당일의 아침 7시였다고 하는 결과를 제외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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