뭣 모르던 시절 선픽 케틀 박고 1대2 하시던 그분이 갑자기 생각나서 적어봅니다. 당시 전 블랭 했었는데 나도 좀 써폿 좀 하지라고 생각하면서 우쭐 대다가 라인전에 그랩률이 현저하게 떨어져서 진짜 미안했었는데 아무 말 없이 라인전 1대2로 털어버리던 그분이 생각나네요. 제가 이때까지 봇 가면서 잘한다고 생각된 챔프가 케틀, 트위치,잔나,브라움 이네요.. 이분들에게 감사의 말을 남깁니다.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