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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포터 하면서 제일 빡치는 점

자유4년 전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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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운영 가서 바텀이랑 탑 미니언이 밀려오는데 라이너들이 정리를 하러 안가고 한타하려고만 함

한타를 한다고 쳐도 일단 라인을 관리하고 와야 손해를 안보는데 계속 꾸준하게 라인 보면서 라인 반복해서 관리해주는 개념이 없는 것 같음

지들이 라인 관리 안해놓고 적한테 운영당한다고 말하는 거 개역겨움

그리고 내가 답답해서 먼저 가면 그때가서 뒤늦게 따라오면서 지 먹는다고 핑찍는 것도 역겨움 둘이 빠지면 미드가 비는데?

내가 말하는 건 아주 짧게 짧게 타워 앞까지 밀릴 때 미니언 먹어서 너무 밀리지 않게만 만들고 오는 걸 말하는 거임 상대방이 그걸 꾸준히 해주는데 우리편이 그걸 못해주면 그것 때문에 지는 거임

물론 너무 오래 비우거나 비운 사이에 싸움 거는 등 노답들이야 많지만

결국 계속 필수적으로 서로 반복해줘야 하는 행동이고 그걸 해주면서 용이나 바론이나 또다른 변수로 운영을 하는게 게임인데 애초에 그걸 할 줄 모르면 답이 없음

그리고 먹으러 가라고 하면 언제까지 그거 반복하냐면서 답답하다는 듯이 말하는 것도 한심함 결국 다섯명이 미드로 가봤자 적이 타워 끼고 버티면 못 밈 결국 거기서 시간낭비하는 동안 바텀 탑 타워 하나씩 나가고 억제기가 나가는 순간 진짜 운영에 휘둘리게 되는 거임

현 골드3 입장에서 내 밑으론 다 이럼 진짜 팀운 좋아서 이런 기본적인 운영 아는 애들 만나면 진짜 빨리 게임 시원하게 이김

간단히 말해서 바텀 탑 미니언 밀리는 라인인데 그거 보지도 않고 미드에서 어슬렁거리면서 싸움 걸려고만 하는 애들 있음 그런 애들은 절대 티어 못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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