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내 뇌피셜인데 LCK내에서 강팀과 약팀의 차이는 판단에 있어서 얼마나 빠르고 얼마나 확신이 있느냐 였음. 근데 이번에 SKT는 판단을 하는데 확신에 차 있는 느낌은 아니었음. 오히려 G2는 "죽었어? 그럼 다른 데서 이득 보자." "야 싸우자!" 이런 식으로 손해를 봐도 빠르게 다음 수를 생각한다면 SKT는 그러지 못한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