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피지컬챔 좋아하고 이기기 위해 최대한 짱구굴리는걸 좋아해서 맵을 수시로 보며 적정글 위치에 핑을 많이 찍으려함
근데 뭔가 나만 뒤지게 열심히하는거같은 느낌에 현타와서 그냥 람머스 픽하고 아무 생각없이 ㅈㄴ 구르기만하니까 내가 핑찍어줄때보다 팀원들이 맵을 더 능동적으로 보더라
오히려 내가 맵 안보고 머리비우고 하니까 팀이 더 브리핑 열심히함
그리고 백업 오는걸 라인전 '이외의' 것이라고 생각하지마셈
그렇게치면 정글러들도 정글링만 ㅈㄴ돌고 적정글러랑 1:1 맞다이로 끝장보게?
정글이 갱가는걸 당연하게 여기듯이 라이너가 정글로 백업오는것도 좀만 생각해보면 당연한거임. 이거로 생색내는건 ㄹㅇ 그 티어가 현지라는거 입증하는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