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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R시스템에 대한 경험을 기반으로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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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겜, 자랭, 솔랭 어떻게 보면 다 각자의 모드지만 MMR은 어느정도 영향이 있는 모양.

원래 아이디가 없었어서 지금 새로쓰고있는(사실상 이게 본계) 아이디가 있는데, 처음 30찍고 솔랭 가니까 임티가 브3인데 매칭이 평균 플3,4 였음.  당시 일겜 성적이 상당히 좋았는데 일겜과 랭크의 차이를 생각하면 당연히 거품MMR이기에 몇판 말렸더니 매칭대가 골드대로 바뀜.

지금의 아이디를 쓰기전엔 철새마냥 아이디 여기저기 돌아다녔는데 어느날 내가 골드를 찍어뒀던 친구의 아이디가 솔랭 골4 0포였음.  내가 마지막으로 한게 골4 23포(승격하고 딱 1승)였고, 친구가 거기서 솔랭 딱 2연패함. 그 이후로 일겜이랑 자랭가서 연패를 박음.  다들 잘 알겠다만 원래 강등될때는 강등만료라면서 느낌표가 뜸. 근데 어지간하면 강등은 잘 안당함. 강등만료라고 문구가 떠도 골4에서 실1 강등은 정말 어려움. 근데 강등보호만료 문구도 없고 한판 깔끔하게 전리인 개쌉발려서 졌는데 바로 실1로 강등당함.

이로써 솔랜 자랭 일겜 MMR은 어느정도 연동됨을 알 수 있음. 실제로 일겜 매칭이 레벨이랑 솔랭 자랭 MMR 반영하는걸로 암.


2. LP오르는거랑 MMR 오르는거랑 가속도 차이가 있음.

너무 연승을 많이하면 지금 티어대에 MMR이 낮다는거 마냥 오르는 점수가 내리는 점수보다 낮아지게 됨.  부계들이 티어 연패 안하고 꾸준히 올려도 점수 증감폭이 격차가 줄어드는걸 보면 알 수 있음. 이걸 해결하는 방법은 판수를 그냥 늘려서 안정적인 성적을 유지하면 그 티어대에 MMR이 안착함.

또 다른 방법으로는 승급전때 일부러 닷지를 하면 MMR은 그대로인데 패배가 늘어서 승급전이 떨어짐. 그럼 다시 연승해서 승급전을 가고 닷지를 반복함. 이러다 보면 MMR개떡상 가능.

3. 레벨과 MMR은 연관X

실제로 30렙 부계 키우면서 다이아들이랑 매칭되는 사람들도 있음. 필자도 거품빨려서 플레상위랑 처음에 매칭됐었고.  시스템상으로 걍 실력이 비슷하다는 사람들끼리 랭크를 매칭시키는 거라서 레벨은 무의미함.  그니까 30렙 저렙이랑 매칭됐다고 브실 찡찡거리기 거절함.


4. 승급전 하이패스>>2단 승급

 필자는 승급전 생략을 해본적은 없지만 2단승급은 많이 해봤다. 그러니까 아무튼 이런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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