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답은 바로 " 직스 " 서포터
엥? 그거 완전 트롤 아니냐? 하는 사람이 있을 수 있는데
일단 운영법을 들으면 생각이 달라진다.
마순팔을 들고 미니언과 챔프 사이에 q를 던지면 광역딜링이 되서
유성과 함께 마순팔을 돌릴 수 있으며,
이것의 견제가 무척 쏠쏠함.
거기다가, 제라스마냥 접근하면 죽어버리는 게 아니라,
e 슬로우와 공간 장악 그리고 w의 넉백.
이를 이용해서 갱이나 레오나류 들어오는 챔프도 대처가 가능하며,
심지어 w의 패시브를 활용해 포탑의 빠른 철거는 14분 이전에 큰 효과를 발휘하지.
챔프 특성상 포킹과 라인 클리어가 되기 때문에, 미드에서 대치가 잦은 솔랭에서도 매우 좋고
바론이나 용 한타 때 궁극기 활용은 금상첨화나 다름없지.
게다가, 직스는 가장 큰 장점이 있는데
바로 나만 일방적으로 때릴 수 있다는
" 재밌음 " 이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