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3시즌부터 브실딱이 머물다가
6시즌에 골드 안착하고 7시즌 플레4 마감.
8시즌 군대 있으면서 골딱이로 지내다가 9시즌에 다이아.
올해 다이아 찍으면서 느낀점은 딱 하나임. 서폿유저로써 티어올릴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내가 능동적으로 게임ㅑ을 운영해 나갈 수 있는 챔피언을 다룰 수 있냐는 거임. 예를 들어서 너가 잔나 또는 소라카 원챔이라고 가정해보면 이런 유저들은 로밍 능력이나 이니시 능력에 취약한 면이 있음. 반대로 말하자면 이런 류는 아군 지키기에 최적화 되어있고, 그 말은 곧 게임 운영에 소극적이라는 거임. 물론 이런 챔피언을 픽해도 올라갈 사람들은 올라가겠지만, 적어도 브실골에서는 통하지 않으리라 생각 됨. 서폿 기준에서 티어를 올리기 좋은 챔프의 기준은 두 가지로 나뉨. CC기 깡패이거나, 아니면 탱탱하면서 유틸성도 좋거나. 전자의 경우는 노틸러스나 레오나를 말하는거고, 후자는 쓰레쉬를 말하는거임. 나도 몰랐는데 몇 번 해보고 나서 티어 수직상승함. 단, 무작정 하려하지 말고 그 챔프의 경지에 도달한 사람들의 강의를 보셈. 이를테면 쓰레쉬 장인 데스티니의 관전강의를 본다던가, 매라가 하는 플레이를 관전하는 것도 좋은 방법임. 결론만 놓고 보면 당신이 서폿으로 맨날 팀운팀운 거리는거는 어떻게 보면 충분히 극복할 수 있는 거임. 이 글 보고있는 서폿유저들 모두 건승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