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씨맥을 어느정도 봐온 입장에서 씨맥이 그렇게 인격적으로 엄청 성숙하다 라는 생각은 안들어왔고 지금도 그렇게 생각함 코치라면 이런 부분이 그렇게 중요하지 않을수있다 (물론 필요하지만) 하지만 감독이라면 소드한테 왜 도란을 쓰는지 충분한 이해를 시켜야하고 팀원 모두 게임 외적인 부분보다는 게임적인 부분에 집중할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줘야된다고 생각함 이런부분에서 절대적으로 감독에게 권한 위임하지 못한 대표의 잘못이 크지만 씨맥의 과실이 0%라고 보기는 힘듬 물론 씨맥은 현재 탑급 감독임 근데 이런부분에서 개선되었으면 더 좋겠다~ 라는 부분임
2. 소드는 프로게이머적인 마인드가 부족했다고 본다 자신의 기량이 불안하고 입지가 불안하다는거 충분히 이해한다 그럴수록 정치가 아닌 실력으로 증명하는 사람이 나는 "프로"라고 본다 프로의 무게는 그래야 하고 지금까지 그래왔다
3. 이런일들때문에 사람들이 t1을 한국의 최고의 게임단으로 쳐주나 보다 라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난 t1팬은 아니다 개인적으로 지금은 아프리카 팬이고 오히려 17년도까지 스크 너무 오래해쳐먹는다고 재미없다고 욕했었다 ) 오랜기간 동안 부진과 패배를 경험했지만 감독에게 무한한 신임을 보낸 SKT 수많은 팬들의 의심과 악플에도 불구하고 무한한 신임에 보답하고 증명해낸 감독과 선수들 정말 대단하고 올해는 skt t1의 해임을 의심치 않고 우승을 응원한다
4. 근데 소드는 흐름을 못보네 지금 다른 사람들이 씨맥 높게쳐주고 씨맥 옹호하는입장에서 씨맥얘기 꺼내면 여론 안좋아질거 너무 뻔함 대표가시킨거같긴한데 시킨다고 하냐? 줏대없는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