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성적. 리코더. 숙제. 준비물
별의별 이유로 처맞았는데
그중 가장 기억에 남는게 내가 초3때 국어공책 안가져와서 수학공책에 필기하는데 들켜서 그자리에서 선생이라는 놈이 목조르면서 들어올림
그외 다른애들은 안경쓴애 주먹으로 얼굴때려서 안경부수고 어떤애는 발차기맞고 뒤로 넘어가는데 교실문이랑 붙이쳐서 문부서진적도 있고 죽빵 쌔게 맞아서 앞니 뿌러진애도 있었음
웃긴게 이당시에는 이렇게 맞아도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개돼지였음ㅋㅋ
중2때 식칼체벌사건? 그거 이후 체벌 금지떨어지고 교권 바닦으로 떨어지기 시작했는데
지금생각해보면 지금도 문제지만 저시대랑 비교하면 지금이 옳은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