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밥먹고 쉬는시간이나 쉬는시간이 뭐만하면
자는게 취미가 반친구가있었는데 그친구 평소에는
뭐든지 귀찮아하고 누가 인성나쁜애들이
장난으로 패도 맷집도 좋고 낙천적이라서 신경안쓰는데
유일하게 시러하는게 옷에 뭐묻는게 그친구가 시러하는
거였는데 하얀색이 더욱더
그때 여름 하복이 존나하얀 옷이었는데 그날도 그친구는 자고있었음.
인성나쁜 애들중에서 우리반이 운동장에서하는 축구 제일잘보이다며 창가 자리에서 의자 하나씩 빼서 앉고 창문으로 관전하는데 그중 한명이 창가에소 자던 그 게을로 친구 의자 쓰고싶은데 자고있으니까 머리 툭툭치다가 도저히 안깨니까 게을로 친구 교복상의에 슬리퍼차니까 딱 티나게 슬리퍼자국 나고 친구가 잠에서 깨서 자기 교복 에 묻은거 한번보고 그애얼굴 3초봤나? 일어나서 화장실갔나싶었는데 갑자기 게을로 친구 갑자기 발바로로 진화한거마냥 걔한테 뺨띠 한번 날리니까 얘가 만화처럼 한대맞고 넘어졌음. 넘어진 친구 3학년 학생 체육부장이라서 절대 체력안좋은친구도아니였음.
근데 걔가 일어나서 지도 팰려고 비틀비틀 일어나서 하는과정에 게을로 친구의 교복에 피 한방울튀니까 다시 한번 뺨띠대리고 마운티 자세로 올라가서 여러번때리니까 맞고있는친구들이 말릴려고 전시배선묶음 그거로 게을로 친구 머리랑 등짝으로 때리는데 아무런치않은듯 존나팼음.
한친구가 선생님불러와서 끝났지만 선생님안왔으면 맞고있던친구 저제상갔을지도모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