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딜 진하고있었음. 상대는 카이사에 노틸러스였고. 그런데 서폿 쓰레쉬가 하는짓이 그나마 평타는 칠 줄 아는데, 들어갈 각도 못보고, 가까이가서 e는 바닥만 쓸고, 그나마 맞으면 쓰는 방향이 이상하고, 차라리 멀리서 그랩이라도 하면 속박걸고 딜교각이라도 보는데 멀리서라도 각마다 그랩은 안쓰고, 쓰길래 드디어 끄나 싶으니까 미니언 앞에 딱붙어서 쓰면서 계속 미니언만 끌길래 제발 이상하게 쓰지말고 그랩좀 맞춰보라고 말했는데 상대카이사가 쓰레쉬가 못하니까 만만하게 보고서 포탑으로 되도않는 다이브치면서 던져서 2킬 딴거 점화까지 걸어서 지가 다 쳐먹고서는 "내가 개잘해서 딴건데 버스타는주제에 말이 많네"그럼ㅋㅋㅋㅋ 거기서 내가 "아니 그건 쟤네가 던진거 먹은건데 뭣 헛소리하냐"하니까 바로 라인전 ㅌㅌ하고 로밍다님ㅋㅋㅋㅋ 미드 올라가니까 우리 미드가 고통받는게 느껴져버리고 나는 바텀에 그대로 있다가 정글까지 와서 다이브당해서 2번 더 뒤짐. 그러다가 내가 진짜 못참겠어서 진짜 서폿뭐하냐 이러니까 짜증난다면서 잠수타다가 친구랑 같이 하니까 해준다 그러면서 나와가지고 지가 cs만 다 쳐먹고 돌아다님. 심지어 원딜이 와서 cs먹고 성장해야되는데 진은 평타가 장전형이라 피깍으면서 천천히 먹어야되는데 내가 피깎으면 지가 스킬까지 써가면서 대포까지 풀차징평타로 막타날림. 처음에는 그냥 초딩인가 싶은 생각이 들었는데 말하는거 보니까 뭔가 혜지같은 느낌이 드는게 가끔 말에 웅이 섞여있고 킬딸 친거 지가 킬만 쳐먹으면 지가 스킬을 맞추든말든 지가 잘하는건줄알아서 당당하고 . 심지어 전혀 그렇게 안보이는데 지가 쓰레쉬 숙련도 90만점인데 진 5만점짜리가 입을 터냐는데 이거 혜지 맞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