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명절은 모두 노페이로 가자고 암묵적으로 합의한듯이 흘러가는데 갑자기 눈새가 나타나서 아이구 우리 조카들 용돈줘야지~ 하면서 지갑꺼냄 갑분싸 되면서 울며 겨자먹기식으로 다들 주머니에 손넣음 13만원 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