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가 하늘을 바라보면 그 자리에 별이 생기고, 인간이 땅을 거니면 지나간 자리에 길이 생긴다. 당신은 새인가 인간인가 하늘을 보는 이들에게 지혜를 주는 새인가, 뒤따라 오는 모든 이를 이끄는 인간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