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4에서 빡겜해도 스트레스만 받고 아무리 해도 매번
0포~100포 승급전 실패 반복하다보니깐
좀 힐링하면서 겜 하고 싶어서
부캐 팠음
그 부캐가 플레 찍으니 또 게임이 뭔가 빡세지고 스트레스 받기 시작해서 (캐리하는데 지는 경우 등등)
부부캐를 파서 배치 브론즈 받고 또 즐겜했는데 (탑 딩거 / 서폿 애쉬 / 그 외 이상한 거 )
그래도 겜을 이기니까 결국 부부캐도 플레까지 올라와지더라
문제는
주력 픽들이 미드 챔프들인데
잘 안하다보니깐
실력이 줄은건지
부캐에서 승률이 너무 안 나와...
챔프가 물론 빅토르 오리아나라서
팀이 좀 하자 있으면 이기기 힘든 챔프들이긴 한데
그래도 다이아 못 찍을 땐 플 1에서 허덕이면서도
혼자 힘으로 다이아 가자! 생각하고 죽어라 할 때에 비해
뭔가 의욕도 없고 실력도 없는 느낌이야
이래서 예티 예티 거리는건가 싶어서 요즘 슬슬 자괴감이 든다.
본캐 솔랭은 여전히 승률 50퍼 조금 더 나오는데
플4 부캐 구간에서 자꾸 연패하니깐
그냥 내 실력에 자신감도 안 생기고 좀 기분이 그렇다.
이제 예티 거려도 그냥 그러려니 받아들여야겠다.
내 실력은 딱 조롱받기 좋은 다이아값 못하는 예티인가봐 이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