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뭐랄까 아무생각이 없다... 생일선물 뭐 갖고 싶었는지 생각한적도 없었다. 21살 되기전에는 생일되기 한달 전부터 기다렸다. 특히 셧다운제 풀리는나이,만18세겜 할 수있는 나이,성인인증 할 수있는나이 때문인가 ㅋㅋㅋ 어제 압쥥께서 갑자기 너 낼모래 생일인데 뭐 갖고 싶냐고 하시길래 대답을 못했어. 너무 생각없이 살아서; 나이가 내일이 되면 이제 만으로 콩콩이인데 2년전부턴가 그냥 생일이 기대가 전혀 되지 않았당.
친구 별로없는 찐따라서 그런건가? 오히려 생일보다 11일날 8월까지 일하고 그만둔 알바에서 주는 알바비 받는게 더 간절해...ㅎ
그래도 다행인게 일한곳에서 만난 사람들이 축하해준다고 나오라 하니까 기쁘긴 하더라... 고딩때 부랄친구가 무한리필 삼겹살집 사준다고 11일날 나오라고도 하고 (10일날은 자기가 시간이 안된다네)
그냥 끄적여 봤다. 진짜 성인인증 할 수있는 나이 이후로 생일을 기대한적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