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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낮잠자다가 꾼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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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 쓰는 이유는 내용이 뭐랄까 너무 어의가 없는데다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나서 써봅니다.

많이 생각은 안나는데 임펙트가 좀 많이 큰 거 하나 생각이 나요.

일단 식당가를 걷고 있는데 어느 가게 앞 대기 의자에서 제 아버지하고 어느 떡대분이 대화를 나누고 있었어요. 저는 아버지한테 인사하고 옆에 떡대분을 삼촌이라고 부르면 인사했습니다. 떡대분은 저에게 같이 밥 먹고 가라고 하셨습니다. 자연스럽게 저도 거기서 같이 줄서서 식당에 들어가길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떡대분 얼굴을 봤는데 얼굴이 마동석이었습니다. 마음속은 놀라서 우와아! 이러고 있었는데 꿈속의 저는 웃으면서 마동석형님과 제 아버지와 밥에 대한 얘기를 나누더군요. 그리고 우리차례가 되서 가게를 들어갈 때 즘에 마동석형님이 제 어깨를 툭 치며 들어가자라고 말할 때 딱 깼습니다.

도대체 이 꿈은 뭘 암시하는걸까요? 계속 생각해봐도 오리무중입니다. 그냥 개꿈이겠죠?




구라같냐고요? 아니요, 진짜입니다. 뭘까요 이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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