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내가 밥먹고 있는데 누나가 폰질하면서 부엌에 오는거임 그리고 누나가 내옆에서 밥이랑 반찬이랑 밥먹드라구 그래서 그냥 핸드폰 봤는데 무슨 한남,소추 이런 말들이 있는거야..... 그래서 내가 "누나 매갈해?"라고 물었는데 암말 없는 거야. 그래서 "아니 메갈하냐고!!"라고 했는데, 누나가...
"그...그치만 이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동생쨩 내게 관심조차 없는걸!!"
"손나 바카나!! 그럴리가 없잖어! 넌 나에게 소중하진 않지만 그래도 하나뿐인 누나인걸!!"
"에..? 혼또니??"
"당연하지."
이 뒤로 아주그냥 메차쿠차 히오스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