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거는 7월달로 거슬러 올라가지.
그때 엄마 아빠 둘이서 부부동반 제주도로 목요일에 가서 일요일 저녁에 온다했음.
나와 동생은 ㅇㅇ 했고 금요일 아침이었지. 난 병원갔고 동생도 그날 오전에 나가서 친구네집가서 하루밤 놀기로 한걸로 알음.
병원을 가기전에 덩생 자고잇길래 문닫고 한 8시뜨음에 나와서 병원 갔다오고나서 한 10시쯔음에 문을 열고 들가서 컴터 본체전원키고 그동안 옷을 갈아입고 칼바람 조지고있었거든
맞은편 방에서 무슨 소리 나길래 당연히 난 "아직 동생새키 안갔나보네. " 이리 생각하고 무시 하고 겜하고있었는데 맞은편 방문 열리는 소리 들리고 그뒤에 닫히는 소리까지 들리고 그뒤에 현관문 열고 나가는 소리 들렸음. 난 그때 알아챘음.
방금 그새키는 동생새키가 아니라는거. 동생새키는 현관문제외하고 화장실을가든 무슨 방을 가든 문을 안닫는 새키인데 방금 문열고 닫았다? 그러면 동생이 아니다 라는거지. 설마 하고 동생한테 전화하니까 동생새키 지금 친구랑같이 피방에있는지 왜 그러냐 묻길래 아무것도 아니라고 말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