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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먹다가 생각난 음식 호불호기준(ㄹㅇ 뻘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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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맛 음식을 먹는데 호불호가 갈리는 사람들 중 가장 대중적인 호불호의 대통령, 맛 미식가들이 대표적인 예로 음식을 먹을때 맛이 없으면 손도 대지 않는 사람들이 많다. 특히 맛에 예민한 사람들은 일반인이 먹기엔 괜찮은데 조금 짭거나 싱겁가나하면 그걸 눈치좋게 알아채가지고 식당가서 시켜먹는것도 한젓가락만 들고 안먹는다 이런 예를 아는 이유는 내 친구중에 이런놈이 한명 있다. 그래서 얘랑은 밥먹으러 같이 가기보다는 술마시러 같이 가는편이 더 많다. 피쉬앤칩스.jpg





2. 냄새 음식을 먹는데 호불호가 심한 요소중 대표라고 할 수 있는 호불호의 국회의원, 냄새 맛에 예민한 미식가들은 냄새가 역해도 입안에서 어우러지는 맛의 풍미가 넘친다면 먹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냄새 자체에 심한 거부감을 느끼고 있어서 도저히 먹을 수 없는 사람들은 우리 주위에서 꽤나 흔하게 보인다. 대표적인 예로 홍어, 고수, 두리안 등 냄새가 심한 음식들이며 그만큼 호불호가 심하게 갈린다. 하지만 냄새 자체에 반감을 갖는 사람들은 일반적인 냄새까지는 모두 ok이기 때문에 오히려 일반 음식을 먹으러 다닐때는 아무런 문제 없이 편하게 같이 먹는다. 단지 호불호가 갈리는 음식점만 주의하자. 홍어삼합.jpg






3. 식감 음식을 맛보고 느끼는데 상대적이지만 중요한 요소인 호불호의 대법관, 식감 식감을 따지는 사람들은 각 사람마다 그 차이가 매우 크기에 맛처럼 미식을 좋아하는것도, 냄새처럼 특이한 냄새를 싫어하는것도 아닌, 누군가는 퍼석함을 싫어하며, 누군가는 딱딱함을, 누군가는 물컹함을 싫어하는 등 매우 다양하다. 그래서 이런 사람들과 같이 밥먹으러가면 의외의 복병을 만나기도 하는데, 그 예시로, 내 친구중 한명은 술마시면 찾게되는 시원한 콩나물 해장국 조차도 콩나물 특유의 식감을 혐오해서 일절 입에 가져대 대지 않는다. 나도 식감에 대해선 호불호가 심한 편인데, 냄새 맛은 크게 안따져도 식감이 퍼석퍼석하면 몸 자체가 거부를 하기에 입에 넣은것도 바로 뱉어낼 정도다. 대표적으로 혐오하는 음식은 콩, 퍼석한사과가 있다. 하지만 콩으로 만든 두유나 두부같은건 좋아하기때문에 콩 자체의 식감을 혐오할 뿐이다. 콩.jpg







이상 호불호기준 3대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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