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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테온 대사 너무 멋진거같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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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이 날 두려워하는 건, 바로 내가 인간이기 때문이다." "내 창보다 중한 것은 오직 하나의 생명" "다르킨과 성위 사이에서 그 어떤 고통을 겪어도 우린 반드시 우뚝 일어설 것이다!" "만일 죽더라도 인간으로 죽는 영광을 누리리라" "피를 흘릴 수만 있다면, 모두 나의 편이다" "네가 극복한 시련이 지금의 우리를 만들었다"

필멸자(인간)들을 불멸자(다르킨,성위와 같은 신과 가까운 존재)들이 멋대로 운명을 정하는것에 환멸이 난것과 이미 한번 신에게 배신당한 판테온이기에 이런 대사들을 하는듯.인간으로서의 긍지와 위대함을 말하는 대사를 들으면 뭔가 가슴이 울리고 눈물이 살짝 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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