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진짜 대놓고좋아하던애가 있었는데 걔가 좀 이뻐서 좋아하는애들이 많았음 ㅋㅋ 근데 나랑 친한 여사친이 있었는데 걔 고백할거면 자기가 도와준다면서 색종이로 막 하트접어서 편지쓰는거 도와주고해서 아침에 빨리가서 책상서랍에 편지넣어놨는데 진짜 한글자도 안빼놓고 기억남 내책상에 그대로 " 됐거든 나 좋아하는사람 있거든 " 이렇게 쓰여져있더라 존나울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