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메이크 뭔가 배낀 것 같아도 일단 멋져보여서 바뀌자마자 팠었는데 하도 오버밸런스라서 맨날 너프먹고 개편되고 짤려나가다가 결국에는 부활까지 사라지고 막장이야 막장! 이건 그냥 AD 블라디지 아트록스임? 지들이 뒤지지 않게 설계했으면서 개사기의 원인도 모르고 쌩뚱맞게 부활을 삭제하고 그래놓고 부활이 아트 컨셉과 안어울린다고 하고... 기껏 죽여도 다시 살아나서 깽판치는 불사신과 아예 뒤질 생각을 안하는 불사신이 서로 똑같나? 피흡을 토막내거나 없앤다는 생각은 안한 건가?
브금 재생되면서 기어가다가 멋지게 부활하는 게 내가 아트록스를 하는 이유였는데 부활 없어지니까 하기 싫어서 오랫동안 안하니까 쉽게 이겼던 상대에게도 쩔쩔매고 다이브도 망설여지고 패기도 못 부리고 결국 퇴물됨... 바로 타워 다이브해서 피없으면 포탑 맞고 부활하던 그 시절 생각남
차라리 4티어 관짝으로 간 9.3 시절로 돌아가서 편하게 하고 싶다. 그 때는 많이 불편하긴 했어도 쓰는 애들이 없어서 평범하게 했는데 라이엇 재그는 챔피언 만들면 안 됌. 성능을 씹창내도 좋으니 부활 가능하게 해줬으면 하는 바램임.
기존의 특색을 버리면서도 대검을 휘두르는 전사라는 컨셉을 굳이 고집해야 하나?라는 의문점이 들기도 하고 꼭 스킬을 다 갈아엎어야될 필요성이 있나싶은 생각도 들고... 패시브에 치감을 넣은 건 다시보니 어이없는 발상이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