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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 못한다는 말에 익숙해져있던 나의 t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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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맨날 서포터 한두 챔만 주구장창 하고 롤 공부도 딱히 안해서 캐리랑은 거리가 아주 먼 사람임 근데 요즘 칼바람하면서 여러 챔 닥치는 대로 했더니 실력이 약간 는 케이스야 그렇다고 매판 캐리하고 이런건 당연히 아닌데 최근에 별로 안해본 챔인데도 잘 돼서 공동캐리 정도는 하는 판이 가끔 나오더라

어제도 칼리하는데 초반부터 끝까지 되게 잘돼서 승리에 S받고 기분좋게 끝낸판이 있는데 우리팀이 말없이 유물인지 뭔지하는 힐 하는거 다 딸핀데 나 양보해주면서 감정표현하고 내가 깜짝 킬 내면 감정표현 쓰고 그러는데 아 물론 내가 캐리해서 그런게 아니라 원래 그러는 애들일 수도 있겠지만 난 그렇게 느꼈거든 울컥하더라 진짜 그거 내가 팀원 중에 잘하는 애 있으면 맨날 하던 짓인데

2년차 늒네 울리는거 아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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