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력이 좋지도 않고 입담도 좋은 게 아니라 그런지 유튜브 성장이 안되긴 하네요 ㅠ
편집부터 포토샵까지 하나도 모르는 상태에서 시작하니까
항상 보는 대기업 수준의 퀄과 항상 비교하면서 자책하고 ㅋㅋㅋㅋㅋ
후우... 취미로 편집해서 올리긴 하지만 그래도 시간을 투자해서 만들었으니
사람들이 많이 봐주셨으면 하는 마음 때문에 조회수 50이 안 되는 조회 수를 보면
많이 아쉽네요 ㅠ
항상 업로드 때 '조회 수 30은 넘게 해주세요'라는 기도 메타와 함께 올리다가
채널 정보 누르는데 가입 일이 작년 8월이라는 걸 보고 구독자, 조회수 보니까
1년이라는 시간 동안 '내가 한 게 진짜 단순히 편집 연습이었나' 싶더라고요
그래도 많은 사람들이 봐주시고 소통을 하고 싶은 마음에 시작을 했을 텐데...
꼭 이럴 때 몇 개월 만에 구독자 3자리 넘게 찍는 분들 보면 답답하더라고요 ㅋㅋㅋㅋ
무엇보다 "바루"라고 검색하면 안 나와서 "바루 롤" 쳐야 나오는 게 정말 맴찢 ㅠ
그래도 내년엔 "바루" 치면 제 채널이 나왔으면 좋겠네요...
어휴 편집하다가 갑자기 막 찡찡대고 싶은데 할 곳 없어서
영상 올리는 옵쥐에 징징 글 하나 올려봅니다..
현타가 크게 와서 두서없이 글 적어도 끝까지 읽어주시는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