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시즌 6 7 8 9때 사용했던 아이디(시즌6,7,8싹다 실버4로 종료)

현 티어 실버3

본캐 티어올리기가 ㅈㄴ 힘들고 귀찮아서 부캐 아이디 있던거 한번 배치 돌려본결과 ???????????????????????????????? 처음으로 배치 전승으로 실버3를 찍고 이 계정이 될 계정이라는 느낌을 확 받았지 하지만 8연승을 박고 3연패를 바로 박았어(역시 골드의 벽은 험하고 높았던 것일까?) 그렇게 이기고 지기를 몇번씩 반복했지 그러다가 빡랭으로 실버3->실버1로 뜬금없이 2단 승급을 했어 남들이 보기에는 실버1이 ㅈ밥일수도 있지만 나한테 있어서는 최고 티어나 다름이 없어서 기분이 좋았었어. 하지만 이러고 급현타가 와서 다른 게임을 좀 하다가 다시 롤이 끌린 나머지 랭크를 할려고 하는데 친구가 같이 하자고 하네? 그래서 나는 ㅇㅋ 이러고 미드 아트록스를 꺼내봤다? 그렇게 친구는 정글을 가고 나는 미드를 가게됐어 이 판은 내가 말렸지만 우리 악어 친구가 잘해줘서 이겼던거같아 이건 바텀이 살짝 아슬아슬 했지만 그래도 계속 해줘서 이겼던거 같아. 이판은 내가 0/2/0(미드 솔킬1번 탑 솔킬 1번) 이라는 안좋은 킬뎃으로 스타트를 했지만 꾸역꾸역 킬을 쌓은 결과 6/2/5라는 킬뎃으로 마무리하게돼. 이 판을 이기고 승급전이 떴는데 친구랑 밤새고 듀랭을 해서 그런가?딱히 별 감흥은 없더라ㅋㅋㅋㅋㅋ 첫판은 상대가 사일이라서 내가 아트록스의 검으로 혼쭐을 내줬어! 이판에서 기억에 남는건 우르곳이 너무너무너무너무 잘해줬다는거야 저 친구 라인전 솔킬을 밥먹듯이 내서 아군의 사기가 올라갔던거 같았어 현재결과:승 ? ? ? ? 두번째판은 미드 모데카이저를 뽑았어 왜냐하면 우리 탑 니코가 아트록스를 벤했거든.. 하...이 판은 초반 교전이 좋아서 니코가 쌍버프를 먹고 시작했지만 바로 야스오에게 달려가서 죽었던게 명장면이더라 바텀이 이겨도 다른라인이 다 터지니깐 봇 친구들에게 정말 미안하다는 생각을 많이했고 내가 챔프폭이 진짜 좁다는걸 다시한번 깨달았던거같아 현재결과:승 패 ? ? ?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여기까지가 정글 친구랑 듀오했던 이야기야 그렇게 이틀동안 머리를 식히면서 있었지 그러다가 어제 친구들이랑 PC방을 갔는데 다른 골드 친구가 나랑 듀오하자고 해서 ㅇㅋ하고 듀랭을 돌리게됐어 세번째판은 요새 박종우를 많이 보는데 미드 루시안을 종종 꺼내는 모습이 보여서 한번 해봤어(원딜도 많이가고 루시안도 할만큼 해봐서 꺼내봤어) 이판에서의 관전포인트는 미드에 원딜챔피언들고 딜량이 우리 서폿 모르가나보다 낮은것과 카이사야 솔직히 내가 딜량이 저런건 많이 심각하다고 느껴.근데 딜을 넣을려고하면 죽을거같은거야(저때 진 기본 평타한대 맞고 반피가 나갔어ㅋㅋㅋ) 그리고 카이사가 관전포인트인건 바텀을 잘 보진 않았지만 카이사가 계속 모르가나를 향해서 빽핑을 미친듯이 찍거나 모르가나에게 패드립을 계속한것이였어 애새1끼가 라인전 0/12/0을 찍더니 루시안 꼬라지봐라 내가 저새1끼보단 딜량 잘나온다 토나올라고한다 등의 발언을 했지(와 시1발 근데 진짜 역겹더라) 쨋든 이 판을 하고나서 난 골드에 갈 자격이 없는거다.라고 단정지었어 현재결과:승 패 패 ? ? 네번째판은 내가 르블랑을 너프먹기 전이나 후나 다 싫어해서 르블랑이 별로일때도 벤해서 르블랑을 멸종시켰는데 다시 그 르블랑이 상대팀에서 나오니깐 하...르블랑 새1끼나왔네해서 라인전 드러눕자는 마인드로 미드 카르마를 꺼내(가끔 실버에서 골드가는건 자기 챔프 몇개만 뽑으라고 하는데 내 챔프폭은 무한에 가까워 오죽하면 시즌7때 본캐로 73개의 챔프를 랭에서 사용했었어) 그리고 저판에서의 핵심요소는 우리 바텀친구들이야 바텀 친구들이 라인전을 찢는 수준이 아니라 폭팔을 시켜놔서 게임을 이기기가 쉬웠던거 같아 현재결과:승 패 패 승 ? 이판 끝나고 나서 드디어 나도 골드갈수 있겠구나라고 김칫국을 마셔

그렇게 승격전 마지막판이 시작됐어 승격전 마지막판. 초반에 라인이 먼저 민 제드가 전령쪽에서 사일과 싸우고있는 싸움에 먼저들어가서 쌍버프를 획득한후에 나한테 싸움을 걸더니 킬을 먹어서 순식간에 괴물이 됐어 하지만 이에 포기하지 않고 나는 게임을 계속 했는데 제드새1끼 가학증 뭔놈의 딜이 이렇게 쌘지 킬딴지 얼마 안되서 또 따더라 이쯤에서 내 멘탈은 아작이 나버린채로 게임을 하지만 이판은 뭘해도 이기는 판이라는걸 감각적으로 느끼고 이때부터 사리게 돼 여기서 뜬금포로 케틀이 던지더라ㅋㅋㅋㅋ 숨막히는 대치구도가 펼처지고 상대 케틀이 없이 4대5한타를 해도 아군3명 적군3명이 죽더라 결국 우리는 싸움을 붙히려고 바론사냥을 나서는데 킨드레드,이즈리얼이 있는 우리팀은 빠르게 바론을 먹고 블루팀 블루~늑때쪽에서 한타를 벌이게 되는데 여기서 이즈가 빛을 바라더라 난 저렇게 잘하는 원딜이랑 서폿이 왜 저티어에 있는지 이해가 안갔어(저친구들은 명예플레티넘을 줘도 인정이야) 결국 이판을 끝으로 게임 결과는 승 패 패 승 승 으로 기적같이 이겼어ㅎㅎㅎㅎㅎㅎㅎ 이 화면을 보고도 아직도 설레고 나도 드디어 아=브=실=골을 쓸수있게 되서 정말기뻐 이번시즌 본캐+부캐 판수 합쳐도 90~100판 언저리 한거 같은데 골드라니..정말 꿈만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