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얘들이 과거에 무슨 짓을 했던 잘못은 잘못으로 남고 그걸 이상하게 돌리지 말고 알고 있으면 되는 거 아니냐.
왜 일식 전공하고 일식 좋아한다고 일뽕, 빨갱이?, 일본으로 꺼져라 이딴 소리를 들어야 할까
지금 일하는 곳에서 매주 1 번씩 돌아가면서 직원들 밥 만들어주는 걸 함 직원이 주방에 5명 남3 여1 /홀 여2 남1 이렇게 있는데. 거서 텐프라우동(튀김우동) 존나 힘들게 1시간 동안 밟아 대면서 만들었더니 20살 여자애 하나가 꼽주면서 아~ 우동 별론데~ 이 지랄 하더라. 막 장난처럼 한 거였으면 모르겠는데 같이 알바 하는 애들한테 지금 일본 그런거 민감한데 솔직히 좀 에바잖아요 안그래요들?? 이 지랄을 하데 대체 뭔 상관인가 싶어서 말 하다 보니 말싸움까지 하고 손님들 당황한다고 홀에서 컴플레인 와서 결국 끝나긴 했는데.
그러고 웃긴게 마무리도 항상 지는 무슨 일이 있어서 빨리 가야 한다면서 항상 혼자 튐
나라가 시벌 나한테 뭐 해줬다고 이딴 대우 받아야 할까. 그것도 같은 나라 사람한테 엄마 친구도 엄마가 나 일식한다고 말하니까 한국인이면 한식을 전공해야지 왜~ 그딴걸 하냐면서 꼽주고;; 진짜 버러지 같은 나라다. 다른 곳을 안 가봐서 모르겠지만 다른 나라가 이 정도로 심할까? 진지하게 졸업 하고 다른 나라로 가서 살까 생각 중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