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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 초보였던 내가 실버에서 다이아까지 올라온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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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인증..


롤을 시작한지는 1년이 안됐을거야 첫 시작은 친구였고 그전까지는 이 게임을 사람들이 왜 하나 했었거든 대학다니면서 친구들끼리 가끔 설렁설렁하다가 자연스럽게 랭크전도 돌리게 됐고 말이야..

근데 롤 하다보니까 롤 안에 인생과 철학이 있더라구 포기안하고 끈질기게 하다보니 점점 잘해지고.. 어느정도 까지 숙련도를 올리니까 심리싸움이 되고 동선.. 역갱.. 시야 라인관리까지 하는법을 익혔어

그리고 전적보면 알듯 챔프폭이 좁아 거의 자크 원챔이였는데 진짜 거의 1퍼센트 확률로 자크 뺏기거나 벤당할떄 (한번도 벤당한적 없음 ㅋㅋ) 다른 정글을하는데 그게 아트록스였어

원래는 일반겜에서 정글 뺏겼을때 라인갈려고 연습했던건데 정글로도 좋더라 그래서 연습했고 아트록스덕에 랭크전 많이 이겼다

한가지 팁을 주자면 자기한테 맞는 챔프를 찾는게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해

자크가 3티어에서 4티어 왔다갔다하는데 그 티어가 무조건 절대적인건 아니거든 누가 하느냐에 따라 달라지는거니까

가붕이 가붕이 놀리다가도 잘 하는 가붕이 만나봐라 믹서기가 따로없어 ㅋㅋ

하루 23판하는 날도 있었고 .. 진짜 몸이 아플때까지 겜도 하고 .. 연패해서 끙끙앓고 ..

유튜브로 잘하는 유저들 찾아보면서 배우고 겜했어..

그게 제일 컷던거 같아

내 닉네임은 언브레이커블 맨 뜻은 부서지지 않는 남자 라는 뜻이야

사실 몇번이고 부서졌는데 그럴때마다 갈무리해서 다음엔 이겨야지 했었다...

너무 힘들었어.. 여기까지 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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