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친구랑 술마시다 개씹변태진상아재 본 썰

지역마다 다르겠지만 대구는 대학생들 종강하고 가끔 술집 방문판매나 목걸이 팔찌같은거 만들어 파는게 종종 있음

여튼 방금 친구랑 술 마시는데 우리 옆테이블 아재들 테이블에 그 대학생이 뭘 팔러 온거임 첨에 한명이 그 대학생보고 얘기 하라고 함

그러고 그 아저씨가 대학생 말 다 듣고 난 후에 미안한데 우린 필요 없다고 정중하게 거절하고 보내려는데 술에 개 쩔어보이는 아저씨가 등장해서 그거 얼마냐고 지랄함

대학생이 만원이라 하니까 주저리 주저리 하면서 내가 현금이 없니 뭐니 이지랄하다가 ㅋㅋ 사고싶은데 현금이 없어서 못사주겟다하는거임 슬슬 진상테크 탐

처음에 정중하게 거절한 아저씨가 자기가 만원 꺼내주면서 학생 바쁘니까 빨리 보내주라고 하고 담배피러가니까 그 진상새끼가 기다렸다는듯이 ㅋㅋㅋ 이거 사주면 나랑 노래방 가니 뭐니 근데 이걸 요새 누가 사니 계속 이지랄 하는거임

처음에 못사주겠다 했을때도 웃으면서 잇던 학생이 점점 정색하면서 안사실거면 물건 다시 돌려달라함ㅋㅋㅋ근데 절대안쥼ㅋㅋㅋ 그러면서 학생 정색하니까 아니 아가씨 내가 이뻐서 얼굴볼라고 그런거지~하면서 테이블위에 돈 툭 던지면서 가져가라함 ㅋㅋㅋㅋ

ㅋㅋㅋ누가봐도 기분나쁜 태도로 그래서 학생이 빡쳤나봄 필요없다고 안판다고 물건 돌려달라 했는데 끝까지 안주고 희롱함씨발ㅋㅋ 누가봐도 지 딸뻘인데 ㅋㅋ자기를 자꾸 오빠라 지칭ㅋㅋㅋㅋㅋㅋㅋ그 학생이 지쳤는지 울먹거리는거임

보다못해 나랑 내 친구가 나서서 내 친구는 그 아저씨보고 개 지랄하고 ㅇ나는 그 학생 데리고 나와서 물건값이랑 밥값하라고 오만원 주고 보냄 그 학생이 기분안나쁜 선에서

ㅋㅋㅋ존나 웃긴게 사건 안사건 그건 개인의 자유니까 신경안씀ㅋㅋ 안살꺼면 그냥 보내든가 자기 딸뻘인 애를 왜 그렇게 희롱하고 조롱함?ㅋㅋㅋ진짜 기도안차서 씨발

한줄요약은 술 쳐마시면 곱게 집 들어가라 변태아재새끼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