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챔을 정하되 카운터 없는 무난한 픽도 몇 개는 연습해두자.
주 챔피언을 계속 플레이하다보면 딜 계산이 명확해지고 딜 계산에 확신이 생기면 킬각이 보이며 킬각을 볼 수 있으면 불리한 순간에서도 기회를 만들 수 있음.
시즌마다 증명된 OP챔들이 있지만 밴 당할 가능성이 크니 적당한 2, 3티어 픽을 연구하는 것이 좋음
무난한 픽은 말 그대로 누가오든 반반은 가는 픽으로 대회에서 증명된 대표적인 픽은 케넨
2.남탓하지 말자.
분명히 1인분 이상 했는데 지는 상황이면 억울한게 사람 심리지만 거꾸로 본인이 버스탄 판도 수없이 많음. 매 게임 작은 부분이라도 남탓보다는 자기 자신을 돌아보는 것이 장기적으로 도움이 됨.(심지어 억울하게 진 상황에서도)
3.절대 서렌치지 마라.
본인이 티어를 올리고싶다면 불리한 게임이라도 진득하게 잡고있는게 좋음. 왜냐. 역전의 가능성이 희박하지만 분명히 존재하고 지는 게임에서도 배울 점이 있기 때문임. 끊임없이 어떻게 하면 조금의 이득이라도 취할 수 있을까 고민하는 자세에서 발전이 이루어짐
4.뇌절 및 빨려들어가지 말자
용쌈 이겼다고 천년 만년 상대방 타워 앞에서 농성하는 유저들이 많은데 이건 상대방에게 역전의 기회를 주는 거나 다름없음. 적당한 이득을 보고 빠지는게 베스트임. 티어가 오르고 겜보는 눈이 높아질수록 그 '적당한 이득'의 범위는 넓어짐. 그리고 한타를 앞두고 아군 수가 부족한데도 CC하나 적중했다고 들어갔다가 전멸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상황은 지양하는게 좋음. 의리로 같이 들어갔다가 전멸하지 말고 혼자라도 살아남아야됨. 아무도 없으면 정글에 억제기에 오브젝트까지 다 넘겨주지만 한 명이라도 살아있으면 어느정도 제약이 생김(물론 챔피언에 따라 다르지만)
5.라인전 져도 겜은 이길 수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자
라인전에서 한 두번 따이면 멘탈이 나가면서 열패감이 스멀스멀 올라오지만 로밍이나 오브젝트 싸움으로 복구할 수 있음. 라인전이 롤의 모든 것이 아니니까 두 세번 내리 따이더라도 멘탈 잡고 팀원들에게 사과도 하고(불리해진건 사실이니까..) 게임 이어나가면 됨
6.게임보는 눈을 높이자
걍 LCK를 보면 됨. 솔랭과 팀게임엔 큰 차이가 있긴 하지만 트렌디한 픽이나 프로의 판단 등 배울점이 많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