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지 않습니까? 라고 쳐 되묻지 마라
이건 근데 사회에서도 같지 않냐.
그래 뭐... 솔직히 모르는 게 당연한건데. 가르쳐주고 나서 다음에
같은 것에 대해서 물어볼 때
어, ~~누구님 이거는 ~이런 거 아닙니까? 라고 쳐 되묻지마라
이거 어떻게 되냐고 물었는데 왜 질문으로 대답하는거임. 그러지마셈.
2. 훈련병 때는 그냥 다 빼셈
아파양~ 아파양~ 하면서 훈련 적당히 빼는 애들 있음.
잘하는거임. 나중에 가면 어차피 자대배치는 시험치는 걸로 땡임
물론 시작부터 아파양~거리면 집으로 돌아가버릴 수 있지만
어지간한 1년에 몇 번 안하는 ㅈ같은 훈련들을 6주동안 하는 곳이 훈련소임.
군대도 안 갈 수 있으면 가면 안되지만, 훈련도 마찬가지임.
애초에 왜 군대 안 가려고 하겠음? 훈련하다 다치고 대우 노답이니 그러지.
그럼 그 훈련은 가급적 빼봅시다. 자대가서 똑같이 하면 바로 폐급되니깐 조심하고.
3. 이불, 옷 정리정돈 배워놔라.
도움 많이 된다.
4. 말을 많이 하지마라.
한 마디 더 할 때마다 군생활 꼬일 확률 + 노답 선임 생길 확률이 늘어난다. 물론 선임 됬을 땐 노상관
5. 다시 생각하지마라 or 비교하지마라
사회는 이런데. 군대는 왜 이렇게 하면 좋은데 왜 안하지?
이런 생각 하지마셈. 그걸 다 알고 있어도 그냥 군대니깐 그러려니 하는거임.
괜히 말해봤자 불평불만 많은 놈이라 찍힘.
일부는 경험담
일부는 군대 있을 때 노답들 보면서 느낀 점임.
2년차라 좀 까먹어가지만
궁금한 거 있음 댓글로 다 답변해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