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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하다가 오랜만에 울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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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은 3캠프 갱킹 타이밍으로 시작됬어요

저는 미드 라인이 좋아서 미드 갱킹을 시도했고

탑 라인이 밀고 있어 피오라가 갈수있다는 말을 남겼습니다



하지만 블라디미르가 따이고

저는 미드갱킹을 성공하지 못했습니다.



블라디미르님이 이때 화를 내셨는데

미드 갱킹을 갔던 제 판단이 잘못된것이라고 생각해서

참고 사과했습니다.



그리고 6레벨 타이밍에 봇에서 갱킹을 성공하여

더블킬을 먹었지만 위에서

저희팀 탑미드와 사이더팀 탑미드정글의 교전으로 인해

미드 탑이 죽고 포블까지 먹혀



게임이 많이 불리해졌는데요

이때까지도 상대 정글이 위쪽인걸 알면서도

봇갱킹을 선택한 제 판단 미스라고 생각해 사과했습니다



그이후로 탑 스플릿을 하는 도중 전령으로 인해

싸움이 일어났는데 저와 바루스의 활약으로

애니와 블라디미르가 죽었지만 제가 쿼드라를 하며



역전의 발판을 마련했다고 생각했는데

애니와 블라디미르가 늦게와서 킬만 먹은 제잘못 이라며 상대 카타리나에게 던지기 시작해 결국 패배하고 말았습니다



제 판단 실수도 많았고 미드 탑 갱킹을 못간건 사실이지만

이렇게 볼드 3 6번째 승급전을 떨어졌다고 생각하니

너무 서럽고 속상해서 결국 울어 버렸어요



그래도 여기에 이렇게 적으니 후련해 지네요

긴글 읽어 주셔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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